3월14일 배구픽

에아뚜        작성일 03-14        조회 4,407     

삼성화재는 직전 ok저축은행의 홈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호되게 당했습니다. 이날 류운식은 17개 가운데 3개를 놓쳤으며 정확성도 23.5%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유광우 세터에게 공이 배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반 강제적으로 체력과 무릎통증을 겪었던 그로저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23득점 55.3%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토종선수들의 활약은 보여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삼성화재는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 할 시간이 없는 만큼 류운식의 리시브가 살아나기를 기대해야하는 상황입니다.

ok저축은행은 시몬의 활약속에 1차전을 가볍게 승리하였습니다. 31득점 65.71%의 공격성공률 뿐만 아니라 서브에이스 4개와 후위공격 8개 그리고 블로킹 4개까지 기록하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토종선수들의 활약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김규민의 공백을 한상길로 대체하면서 속공의 화력이 증폭되었고 시몬에게 밀집된 블로킹을 분산시키기 효과를 얻었습니다. 또한 강한서브를 통해 강제적으로 시몬에게 공이 몰리는 것을 이용하여 블로킹으로 많은 득점도 취했습니다. 현재의 분위기와 경기력은 상당히 좋습니다. 하지만 정규리그에서 보여주었던 원정 약세와 더불어 많은 범실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이번 경기에서도 변수가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댓글 0 개


게시판
[52012] 멤선발 김가박당 03-17 4041
[52011] 中·日 "우리도 알파고와 대결"…잇단 도전장 오롄쥐맛귤 03-17 5136
[52010] [UCL 매거진] 피케, "MSN 덕분에 수비 부담 덜어져" 파티모집 03-17 4594
[52009] “김현수 9번타자 예상”…현지 언론 기대치 뚝↓ 허접코비 03-17 4139
[52008] [ACL] '아드리아노 2골' 서울, 산둥 4-1 완파... '3연승+조 선두' 말해라 오바필 03-16 4254
[52007] 전반 최소 득점 KEB하나, 승부는 2쿼터에 결정났다 커플 03-16 4115
[52006] 우리 vs 하나 중장비 03-16 3952
[52005] 3월16일 LG 한화 엘러쁘이위 03-16 4312
[52004] 3월16일 농구 우리은행 : 하나은행 Analyst 03-16 4632
[52003] '2루타' 이대호, 첫 멀티히트+1타점 폭발 담배금연 03-16 4165
[52002] 하나은행 - 우리은행 분석 간판 03-16 4070
[52001] 꼬마가 결국에는 올라가네요 ㅋㅋㅋㅋ skfkrh 03-16 4178
[52000] 라틀리프·사이먼, 그들이 필리핀으로 간 이유 [1] 암왕v 03-16 3970
[51999] '꽃미남 투수' 이대은, 1군 마운드서 실종 담터호두 03-16 4165
[51998] 유벤투스 초비상, 디발라도 뮌헨 원정 결장 빨대차 03-16 3889
[51997] [해외축구]이브라히모비치 “다음 시즌 PSG에 있지 않을 것” 오함마 03-15 4699
[51996] 이세돌 마지막 5국 배고플때는고기 03-15 4286
[51995] 국야 라인업 남사친 03-15 4234
[51994] 기아 nc라인업 얘교틱겅쥬 03-15 3892
[51993] [인간 vs AI] '세기의 대결' 마지막 승부, 지켜 볼 3가지 포인트 [1] ytrsnj 03-15 3931
[51992] 오승환, 박병호 삼진 처리 [1] 돈꾼형 03-15 3747
[51991] 3월 15일 축구 합동작전 03-15 4071
[51990] 3월15일 하키 POSCO요정 03-15 3926
[51989] 피닉 미네선발 못된손 03-15 3891
[51988] [EPL 포커스] ‘3년 만에 무관 위기’ 아스널, 벵거 감독의 입지도 '흔들' 하나만먹자 03-15 4615
[51987] 인공지능의 스포츠심판, 축구는 가능할까 어질 03-15 4408
[51986] KBO, 음주운전 오정복에게 15경기 출장정지(종합) 승리포스 03-15 3910
[51985] [야구노트] 김현수는 타격기계가 아니다 입통령 03-14 4258
[51984] OK저축은행, 또 삼성화재 제압…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 둘공둘삼 03-14 4398
[51983] 삼성 옥저 보세요 리젠트 03-14 4195
[51982] 3월14일 배구픽 에아뚜 03-14 4408
[51981] 뉴욕 ㅋㅋ 명후조리 03-14 4050
[51980] 뉴욕 포르징기스 빈곤왕서승화 03-14 4459
[51979] 티아라 효민♥강정호, 태평양 사이 두고 3개월째 '열애' [1] 본좁빛 03-14 4356
[51978] kt, 징계수위 강화 한다더니…또 ‘솜방망이’ 논란 히읏히읏 03-14 3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