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고우석 “저는 운동 쉬면 불안”… 결혼식 날 아침에도 훈련
1Choc 작성일 01-06 조회 1,228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20/0003472300
고우석은 “(신부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봤어요. 운동부터 하고 예식장으로 가도 되냐고. 경기 후가 제일 멋있다고 피칭도 하고 오라던데요?”라며 웃었다. 신부 이가현 씨(24)는 고우석과 동갑내기 ‘절친’인 이정후(25·키움)의 동생이자 이종범 LG 코치(53)의 딸로 야구 선수의 삶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
고우석은 “신체조건이 뛰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후천적인 노력으로 (몸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그래서 운동을 쉬면 불안한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우석아 하란다고 진짜하면 어쩌냐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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