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VS 토리노

역배승부        작성일 01-04        조회 5,670     

'이탈리아 최고 명문' 인 유벤투스는 최근 절륜한 성적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유벤투스는 지난 한 달 반 동안 치른 모든 공식 경기를 전부 무패로 장식했다. (총 전적 9전 7승 2무) (세리에 A + UCL + 컵 대회 경기 통산 기준) 일단 유벤투스는 전반기 막판에 이르러 압도적인 수비 기량을 뽐내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유벤투스는 지난 한 달 반 동안 치른 아홉 번의 공식 경기에서 무려 여덟 번의 클린 시트를 창출했다. 홈 경기이건, 원정 경기이건, 세리에 A 이건, UCL 이건 상관없이, 유벤투스는 매 경기 상대의 공세를 철저히 봉쇄했다. 키엘리니와 베나티아, 그리고 바르잘리 모두 세리에 A 내에서 손 꼽히는 중앙 수비수들이고, 슈체츠니는 곧 은퇴를 앞두고 있는 부폰의 부상 공백을 충실히 메꾸고 있다. 이에 더해 전방 자원이라곤 믿기 않을 정도의 수비 가담을 보이는 만주키치와 콰르라도의 압박,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고 있는 마투이디와 케디라 등이 포백을 보호해주고 있으니, 그야말로 빈틈이 없는 유벤수트의 후방이라 평할 수 있겠다. 이번에 맞붙는 토리노는 '주포' 벨로티를 잃은 이후,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유벤투스는 이번 경기에서도 특유의 절륜한 수비 흐름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양 팀 간의 역대 전적 역시 유벤투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이다. 양 팀 간의 역대 전적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쪽이 유벤투스이기 때문. 실제 로 지난 18년 동안 유벤투스는 토리노를 상대로 자신들의 홈 구장에서 패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총 전적 12전 9승 3무) (세리에 A + 컵 대회 경기 통산 기준)

비록 앞서 언급한 유벤투스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토리노 역시 전반기 막판에 이르러 상당한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토리노는 지난 두 달 동안 치른 모든 공식 경기에서 패배를 허용한 적이 단 한 번에 불과했다. (총 전적 11전 3승 6무 1패) (세리에 A + 컵 대회 경기 통산 기준) 단 한 번의 패배 역시, 유벤투스를 제치고 '세리에 A 단독 선두' 를 차지하고 있는 나폴리를 상대로 허용한 것이었다. 나폴리를 제외한 나머지 전력들을 상대론 토리노는 지난 두 달 동안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물론 승리보단 무승부의 비중이 더 많긴 하지만, 그래도 토리노는 전반기 막판에 이르러 상대가 누가 됐건 쉽사리 패하지 않는 팀으로 변모했다. 일단 토리노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에도 공격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실제로 토리노는 지난 한 달 동안 치른 모든 공식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친 적이 단 한 번밖에 없었다. 문제는 이 공격 축구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는 '주포' 벨로티가 부상으로 인해 팀 내에서 이탈됐다는 점이다. 토리노는 벨로티가 처음으로 결장한 직전 경기에서 한 달 동안의 득점 행진이 끊기게 되었다. 이번에 맞붙는 유벤투스는 전반기 막판에 이르러 유럽 최고 수준의 수비 흐름을 보이고 있는 팀이다. 벨로티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토리노는 이번 경기에서 원활한 득점 작업을 꾀하기가 무척이나 까다로울 것이다. ​

지난 18년 동안 유벤투스는 토리노를 상대로 자신들의 홈 구장에서 패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총 전적 12전 9승 3무) (세리에 A + 컵 대회 경기 통산 기준) 토리노는 벨로티가 처음으로 결장한 직전 경기에서 한 달 동안의 득점 행진이 끊기게 되었다. 이번에 맞붙는 유벤투스는 전반기 막판에 이르러 유럽 최고 수준의 수비 흐름을 보이고 있는 팀이다. 벨로티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토리노는 이번 경기에서 원활한 득점 작업을 꾀하기가 무척이나 까다로울 것이다.



댓글 0 개


게시판
[56888] 브루클린 네츠 vs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아테네 01-10 5862
[56887] 1월 10일 국내 차승웜 01-10 5691
[56886] IBK기업은행 VS KGC인삼공사 정배데이 01-10 5567
[56885] KEB하나 VS KB스타즈 독재 01-10 5650
[56884] 멜버른 시티 네츄럴 01-09 5530
[56883] 호주 wt똥광 01-09 5661
[56882] kcc 부상자 닉값하시는분 01-09 5815
[5688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덴버 너기츠 병원가자 01-09 5674
[56880]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코양이 01-09 5563
[56879] 시카고 불스 vs 휴스턴 로키츠 프로요 01-09 7557
[56878] 인디애나 페이서스 vs 밀워키 벅스 포스님 01-09 5574
[56877] 삼성생명 소드다 01-08 5512
[56876] KT vs 동부 정배데이 01-07 5625
[56875] 축구 진리 01-07 5394
[56874] 서울SK 앨다르 01-07 5419
[56873] 올랜도 VS 클리블랜드 예삐공주 01-07 5404
[56872] 인디애나 VS 시카고 고수입니당 01-07 5626
[56871] 디트로이트 VS 휴스턴 인다크 01-07 5589
[56870] 브루클린 VS 보스턴 엘러쁘이위 01-07 5436
[56869] LA 클리퍼스 VS 골든스테이트 형광들 01-07 5561
[56868] 창원LG vs 부산KT 시엘리팡 01-06 5652
[56867] 전자랜드 이벤트당첨샷 01-06 5714
[56866] 서울삼성 Analyst 01-06 5822
[56865] 리버풀 VS 에버턴 몬데그린 01-06 5558
[56864] 피오렌티나 VS 인터밀란 아오 01-06 5590
[56863] 키에보 베로나 VS 우디네세 칼초 OK하실때까지 01-06 5911
[56862] 현대캐피탈 VS 우리카드 슈슈 01-05 5573
[56861] [우리은행 VS 삼성생명] 클릭재킹 01-05 5780
[56860] 전주KCC VS 안양KGC 매혹의손 01-05 5958
[56859] [서울SK VS 원주DB] 가재 01-05 5797
[56858] 한국전력 VS 삼성화재 얍피 01-04 5592
[56857] [인천 전자랜드 VS 서울 삼성] 거지왕 01-04 5653
[56856] 고양 오리온스 VS 창원 LG 앱테크 01-04 5517
[56855] 신한은행 vs KEB하나은행 하루살이 01-04 5780
[56854] 라스팔마스 VS 발렌시아 그림자 01-04 5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