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VS KIA
집나온양반 작성일 09-19 조회 5,481
기아의 선발투수는 양현종이다. 이번시즌 28경기 18승5패 3.6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sk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9피안타 5실점(4자책)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양현종은 이번시즌 다승공동1위 평균자책점7위로 데뷔 이후 가장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있다. 양현종은 sk를 상대로 상당히 강점을 보였다. 현제 sk를 상대로는 1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고있고 무패행진을 기록하는 동안 7승0패 2.92의 평균자책점으로 킬러다운 면모를 보이고있다. 양현종은 최근 컨디션이 다소 하락세를 보인다는점이 아쉽다. 최근 5경기에서 1승만을 추가하였는데 5경기만을 기준으로보면 평균자책점이 4.65로 상당히 상승한다. 여기에는 직전 sk전도 포함되어있다. 하지만 여전히 이번시즌 완투승을 포함하여 홈경기에서는 sk를 상대로 강점을 보인 양현종에게 거는 기대는 크다. 팀타선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있다는점은 득점지원을 해줄 가능성이 높다. 다만 기아의 답답한 불팬진은 여전히 해결책이 보이지 않기에 양현종이 팀의 승리를 이끌어주기 위해서는 긴 이닝을 소화해주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sk의 선발투수는 박종훈이다. 이번시즌 27경기 11승7패 4.0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를 보여주었다. 최근 상위두팀인 엔시와 두산전에서 모두 호투를 보이며 좋은 경쟁력을 보이고있다. 6경기 연속 3실점 이하 경기를 펼치고있고 6경기에서 3승을 거두었다. 허용한 피홈런은 단2개로 장타 허용역시 적은 모습이였다. 박종훈이 호투를 보여주며 sk의 가을야구의 희망을 이어가고있다. 박종훈으로서는 원정경기에서 다소 높은 실점 비율을 보였기에 최근 원정 3경기에서 안정감을 보인점은 반갑다. 기아를 상대로는 승리를 거두지 못하였고 이범호 나지완 최형우 서동욱등 중심타선에 상당히 약점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약점을 보인 타선이 많은만큼 박종훈은 실점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sk의 동기부여가 높은 상황이지만 약점을 보인 상대선발을 고려한다면 박종훈이 승리를 거둘 가능성은 다시금 희박해진다. 그나마 불팬진이 좋지 못한 sk가 불팬지니 좋지 못한 기아를 상대한다는점은 위안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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