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vs삼성

면빠진 우동        작성일 09-06        조회 5,468     

한국 야구만큼 엎치락 뒤치락이 심한 경기는 아마 전세계에 없을거에요. 하지만 야구란 원래 그런맛 아니겠습니까~? 촤하하하

엔씨 vs 삼성

엔씨는 직전경기 삼성 원정을 떠나서 3대9로 개같이 탈탈 털린 경기였습니다.
직전경기는 7안타4사사구를 얻었지만 3득점에 그치는듯, 이어지는 타선이 활발히 이어지지 못하고 잔루쇼를 하고 말았구요
애릭 헤커가 일찍이 무너지면서 2.2이닝만에 투구를 58개를 하고 내려갑니다.
불펜은 최금강, 강윤구, 원종현, 임정호 까지 나와가면서 막으려고했지만 한번터진 경기는 겉잡을수없이 무너져버렸습니다.
최근 원정에서 10전 3승 7패를 하고있는 엔씨는 원정에서 약한모습을 보여주고있고. 특히 최근 원정 3경기에서는 팀타율이 2할에그치는듯
타선자체가 완전히 침묵하고있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삼성은 직전경기 홈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윤성환을 선발로 내새우며 2연승을 노려봅니다.
윤성환은 삼성의 에잇쓰! 투수로써 연봉도 존나게 높아요 또...
근데 제가봤을때 윤성환은 오늘 개 같이 두둘겨맞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엔씨 장현식은 뜬금호투 예상해봅니다.

오늘의 경기 요악

윤성환이 선발경기로 나왔을경우 무자책이 없을정도로 안좋은 시간을 보내고있고,
직전경기 삼성의 타선이 살아난점,
엔씨도 타선의 집중을 받진 못하였지만, 안타갯수와 사사구 갯수는 나쁘지않았다는점,
삼성이 최근 2연승이 없다는점,
엔씨의 배당이 삼성쪽으로 몰리지 않았다는점,
장현식이 삼성전 상대로 기록이 나쁘지않다는점,

이런부분들을 요약해볼떄 오늘경기는 엔씨의 승!
그리고 엔씨경기의 오바!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