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기아vs엘지

더블에스        작성일 09-06        조회 5,671     

꼴쥐가 왠일인지 연장에서 역전적시타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존나 내일 해가 서쪽에서 뜨겠네...암튼
직전경기는 엘지가 기아를 홈에서 불러서 엿먹이고 이겨버린 경기였습니다.

엘지 선발은 헨리 소사가 출전합니다.
8승9패 4.04 ERA 기록을 가지고있으며
직전경기 홈에서 넥센을 상대로 1실점하였지만 ND하며 승리를 챙기지못하였고 패배하였습니다
참 팀운이없는 선수인지 뭔지 타격지원을 정말 더럽게못받습니다
주로 직구 위주의 파이어볼러 투수이긴합니다만, 올시즌부터 구속보다는 제구와 변화구 위주의 피칭을 하는것같습니다.
홈에서의 최근 3경기 성적은 전부 ND 하였지만. 자책점이 낮고 실투가 많이없고 피안타율은 낮은편은아니지만 그래도 LG의 1선발 투수입니다.
허나 KIA자동차 상대전적으로만 보았을때는 3연패를 하고있으며, 얻어터지는 경향이 많았습니다만. 5월 6월 기아가 불꽃방망이를 휘두를때라서
지금과는 다를수있다고 생각듭니다.

기아 선발은 심동섭이 나옵니다.
선발 출전기록이 8월30일 삼성전에 나와서 5이닝 4피안타 무자책으로 호투하였습니다만
선발출전경험이 거의없는 신인투수입니다.
-심동섭은 2010년 당시 신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지명을 받아 큰 기대를 모았지만, 프로무대의 높은 벽에 가로막혀 긴 슬럼프를 겪었기 때문이다. 185cm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150km 강속구가 무색할 정도로 2014년부터 5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며 고전했다.  또, 그의 공들이 주로 불펜에서 뿌려진 것들이라 선발 마운드에 오른 그가 선전할 것이라고 예측하기 쉽지 않았다. 불펜투수가 선발로 보직을 전환하는 것은 선수에게 큰 부담을 안길 수 있어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한 경기에 15개 남짓 던지던 선수가 갑자기 100개 가까운 볼을 뿌리게 되면 어깨 혹은 팔꿈치에 무리가 오기 마련인 것이다.
 여기에 부상 우려뿐만 아니라 컨디션 조절에도 차이가 있고 선수가 느끼는 부담도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신중히 결정해야 할 일이다. -
심동섭 관련 기자 발췌.

아직 신인투수이기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할수잇는 데이터는 많지않는 편입니다.
허나 평가로봤을땐 불펜보다는 선발이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은 기아의 유망주 투수입니다.

오늘 경기 요약
-헨리 소사의 기아상대전적... 좋지못함
-두팀다 지금 엄청난 슬럼프에 빠져있음
-엘지는 팀이아니다. 엘지에는 배팅하는게아니다.
-엘롯기 세팀중에 롯기는 성공하였지만 엘지는 망했다.
-기아 신인투수의 호투기대감
-소사의 슬럼프
-직전경기 두팀다 불펜소모 심함
-기아의 무너진 불펜
-엘지가 가을야구 꿈꾸다니 노양심?
-턱밑까지 쫒아온 두산, 갈길바쁜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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