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4경기

상어지느러미        작성일 04-29        조회 4,944     

안양 vs 부산
직전경기 홈에서 부천을 상대로 3-1 승리를 따낸 안양은 최근 5경기 4승1패로 상승세다
김민균 정재희 양 미드필더의 활약과 공격수 김효기의 득점력이 가동되기 시작했고 외국인 공격수
알렉스와 조시엘이 살아나고 있다 홈에선 개막전 패배후 3연승중으로 홈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부산은 직전경기 대전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최근 3승1무의 상승세속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7경기 7득점에 빛나는 이정협은 매경기당 득점을 하고 있으며 공격수 박준태와 임상협의 측면 공격수의
폼이 올라오고 있는것도 고무적인 부분 또한 8경기 7실점의 탄탄한 수비진도 안정감을 주고 있다

무승부

전남 vs 강원
직전경기 울산전에서 5-0 대승을 거둔 전남 인천원정에서 리그 6경기만의 첫승 신고후 리그 2연승을 달리고 있다
FA컵 포함 최근 3경기 12골을 몰아치고 있으며 공격수 자일의 부상을 딛고 살아난것이 고무적이다
하지만 미드필더 양준아와 수비수 한찬희가 부상과 국대차출로 이탈한것은 변수로 작용할수 있다
최근 2연승을 통해 기세를 탄만큼 초반 부진을 씻고 상위권으로 가려고 하는 의지가 보이는 전남이다
반면 원정에 나서는 강원은 직전경기 홈 수원전에서 1-2 패배하며 제주전 승리에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특히 정조국 오승범 안지호의 부상 공백은 뼈아프며 공격수 정조국의 이탈은 득점력에 영향을 주고 있다
수비수 박주 백종환의 출전정지는 수비수들의 공백을 안게됐고 용병 발렌티노스의 십자인대파열로 시즌아웃이
될수도 있다는 소식이 있다

전남 승리


포항 vs 상무
직전경기 전북원정에서 2-0 패배로 최근 3승1무1패의 포항 하지만 손준호 이승희 룰리냐 미드필더 3인방의 중원은
여전히 짜임새있고 탄탄하며 공격수 양동현은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다 황지수의 복귀도 최근 상승세의 포항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홈에서 광주 인천 대구 모두 격파할만큼 홈에서는 전승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상무는 직전경기 홈에서 광주에 1-0으로 진땀승을 하며 리그 4경기만에 승리를 했다 중원의 핵심인
신진호가 결장하고 있으며 수비수에 홍철 김태환같은 공격적인 풀백등의 기용으로 수비가 흔들리고 있다
하지만 주민규 김호남 김병오의 공격진의 폼이 좋은것은 고무적인 부분이다

포항 승리

안산 vs 성남
경남 원정에서 3-0 패배를 당한 안산은 최근 5경기 1무4패 5득점 12실점으로 수비력에 있어서 최악을 달리고 있다
특히나 홈에서는 2경기 7실점으로 홈에서 마저 수비력이 흔들리고 있다 외국인 공격수 듀오의 공격력은 나름 괜찮은
수준이다
반면 원정에 나서는 성남역시 총체적난국 8경기 3무3패로 아직 승리가 없으며 구난 내부사정역시 문제가 있다
공격수 황의조가 슬슬 폼을 끌어올리고는 있다 이현일의 출전정지와 김두현 조재철 안상현 배승진등의
부상공백은 여전하며 어린선수들 위주로 출전을 하고 있으나 역시 미흡하다

안산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