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V-리그] 여자부 FA 및 이런 저런 소식들
마과장 작성일 04-29 조회 189
1. V-리그 여자부 FA 시장이 끝났습니다.
여자부 20명의 FA 중 13명은 재계약, 이적은 1건 (정호영 -> 흥국생명), 사인&트레이드 3건
(박정아 -> 도로공사, 이한비 -> 현대건설, 배유나 -> 현대건설)이 있었으며 3명(안혜진, 안예림, 우수민)은 미계약 되었습니다.
정호영의 보상 선수로는 흥국생명과 FA 재계약을 한 리베로 도수빈이 정관장으로 갔으며, 배유나는 세터 이수연과 트레이드,
박정아와 이한비는 현금 트레이드 되었고,
이전 해 FA 미계약 선수인 표승주는 정관장과 재계약 후 2라운드 지명권과 함께 흥국생명의 1라운드 지명권과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다만 현재 A등급의 기준은 연봉 1억원으로 8년째 고정되어 FA 자격을 취득하는 선수의 2/3은 A등급으로 분류됩니다.
지나치게 낮은 A등급 기준으로 인해 FA 이적은 점점 줄어들고 반면 사인&트레이드는 점점 늘어나는 중이기 때문에
FA 등급의 현실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중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현재의 기준은 지나치게 낮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부의 경우 FA 16명 중 13명이 재계약, 이적은 3건 (이민규 -> 한국전력, 장지원 -> KB손해보험, 김도훈 -> OK저축은행) 있었습니다.
다만 아직 이민규의 FA 보상선수가 정해지지 않아 완전히 마무리가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2. V-리그 남자부에도 보수 상한제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27-28 시즌부터 한 선수의 보수가 샐러리캡의 20%를 초과할 수 없는 보수 상한제가 남자부에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내년 기준으로 10억 4200만원이 상한선이 되며 매 년 샐러리캡이 2억원씩 줄어들 예정이라 그에 맞춰 상한선도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제도가 폐지되거나 샐러리캡이 비약적으로 늘지 않는 한 다음 시즌 허수봉의 13억이 V-리그 역대 최고 보수로 남을 전망입니다.
3. 여자부 아시아쿼터 선수들이 영입되고 있습니다.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현대건설에서 뛰었던 자스티스 야우치를, GS칼텍스는 도로공사에서 뛰었던 타나챠 쑥솟을 영입했고,
기업은행은 오사나이 미와코, 도로공사는 우치세토 마미, 정관장은 쫑후웨이를 영입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정관장에서 뛰었던 메가왓티 퍼티위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4.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인수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론 인수 기업명을 공개하고 있진 않지만 여러 기사 등을 통해 인터넷 방송 플랫폼 기업 SOOP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선수단 구성과 외국인 선수 영입 등을 위해선 5월 이내로 모든 인수 작업이 끝나야 하는 상황이라
빠르게 인수 결정이 되지 않으면 해단 후 특별 드래프트의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5. 기타 단신 소식
KOVO 신임 총재로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구단주가 추대 되었습니다.
태광그룹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세화 여자 고등학교와 세화 여자 중학교 배구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즌을 마치고 은퇴한 양효진이 표승주의 현역 복귀로 비어버린 KBS N SPORTS 해설위원으로 임명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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