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EPL]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었던 아스날.gif (용량주의)
레종블루 작성일 04-26 조회 19
시즌 막판 1경기 더 치르고 승점 9점차 리드까지 잡았던 적도 있었으나.... 그 리드를 모두 다 따라잡히고 결국 맨시티와 승점 70점 동률인채 득실 동률, 다득점에서 밀려 2위가 된 아스날. 양 팀 모두 리그 5경기만 남은 상태에서, 일단 일정상 아스날이 FA컵 4강을 치르는 맨시티보다 리그 2경기를 먼저 치를 예정이었습니다.
홈에서 뉴캐슬을 불러들인 아스날. 뉴캐슬 역시 순위가 경기전 기준 14위에 리그 3연패중이라 절박한 입장이었는데....
잘짜여진 코너킥 전술. 에제의 선제골로 이른 시간 앞서가는 아스날
그런데 여기서 주축 공격수 하베르츠의 부상..... 요케레스가 투입됩니다.
그리고 후반전에 에제까지 부상.... 마르티넬리가 투입됩니다
요케레스에게 반칙을 범한 뉴캐슬의 골키퍼 닉 포프. 경고를 받습니다
날아가버리는 요안 위사의 슈팅. 뉴캐슬의 동점 기회가 무산됩니다
절호의 역습 기회. 허무하게 끊겨버리는 요케레스의 패스
마지막까지도 스프린트하는 라이스
경기종료. 아스날이 힘겹게 1:0 승리를 거두며 다시 리그 1위로 올라갑니다. 격하게 세레모니하는 아르테타 감독
아스날이 일단 리그 2연패를 끊고 다시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맨시티와 득실 동률에 다득점에서 밀리는 아스날이었기에 일단 승리가 최우선이었지만 2골차 이상으로 득실도 챙기는 시나리오가 최상이었고, 초반 잘짜여진 세트피스로 빠르게 선제골을 득점할때만 해도 희망이 보이는가 했는데..... 활발한 모습을 보여준 하베르츠가 또다시 부상으로 교체되고 요케레스가 들어오며 공격루트가 급격히 단조로워지더군요. 그리고 뉴캐슬이 오히려 슈팅을 더 많이 때릴 정도로 많이 고전했고 (슈팅수는 13:11 뉴캐슬 우위, 유효슈팅은 4:3으로 아스날 우위였네요) 끝까지 빡빡한 1골싸움으로 가야했네요. 그래도 클린시트 승리로 연패를 탈출했고 승점 3점을 얻는데 성공했습니다.
뉴캐슬은 여러대회를 병행했지만 결국 챔피언스리그와 FA컵이 모두 16강에서 끝났고, 챔스가 끝난 이후 리그에서 연패를 하며 흐름이 더욱 좋지 않아졌네요..... 시즌을 어떻게 마감할지....
아무래도 리그 우승 경쟁은 이번시즌 아스날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최전방 공격이고 요새의 흐름은 더욱 안좋기 때문에 득실차 싸움으로 가면 어려워보이고,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겨놓고 맨시티의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 같네요. 그런데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해야하는데 주축 공격수인 하베르츠와 에제가 부상을 당한 건 악재네요. 사카는 오늘 복귀했고 칼라피오리도 곧 복귀예정인것 같던데 팀버가 복귀 일정이 기약이 없는듯....
아스날은 한국시각 다음주 목요일 새벽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을 치르기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을 떠난뒤, 토요일 밤에 풀럼을 상대로 홈에서 리그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오늘 사우스햄튼에게 역전승을 거두고 4년연속 FA컵 결승에 진출한 맨시티는 한국시각 다다음주 화요일 새벽, 어린이날에 리그 에버튼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과연 EPL 우승경쟁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아스날의 시즌 결말은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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