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43년만의 챔스 8강 첫 경기 vs 2년 연속 챔스 4강 진출 도전.gif (용량주의)
초짜 작성일 04-08 조회 249
16강에서 3골차를 뒤집는 기적을 연출하며 1982-83 시즌 유러피언 컵 시절 이후 43년만에 챔스 8강에 오른 스포르팅 CP, 그리고 지난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노리는 아스날이 8강에서 만났습니다.
요케레스 이적사가로 얽힌 두 팀간의 1차전은 스포르팅의 홈에서 진행되었는데.....
경기 초반 골대를 맞추는 스포르팅 막시밀리아노 아라우호의 슈팅
후반전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수비멘디의 선제골
아스날의 골키퍼 라야의 선방
상대의 찬스를 2번 연달아 막아낸 라야
그리고 종료 직전 연결된 마르티넬리의 뒷공간 패스, 멋진 터치와 함께 극장골을 득점한 아스날의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
경기 종료. 아스날이 귀중한 원정 1골차 승리를 거두며 홈에서 2차전을 치릅니다.
아스날이 정말 힘겹게 포르투갈 원정에서 승리를 따냈습니다. 4개 대회에서 순항을 보이고 있던 아스날이었으나, A매치 기간 직전 마지막 경기 맨시티 상대로 EFL컵 결승전 패배, A매치 기간 직후 벌어진 FA컵 8강에서 사우스햄튼 상대로 원정에서 패배하며 2개 대회에서 탈락해 분위기가 안 좋았습니다...
오늘 아스날은 사카와 팀버, 인카피에가 부상으로 결장했던 가운데, 골키퍼인 다비드 라야가 공식 MOM으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고전했지만(그런데 XG값은 스포르팅 0.88, 아스날은 0.82로 비슷하더군요) 교체 투입된 마르티넬리와 하베르츠의 합작으로 분위기를 쇄신할만한 원정 승리를 얻어내네요. 스포르팅이 모든 대회 전적 합쳐 최근 홈 16연승중이었다니 더욱 의미있는 승리가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챔스도 그렇지만 아스날에게 정말 중요한건 22년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는 프리미어 리그인데.... 7경기 남긴 가운데 2위 맨시티보다 1경기 더 치른채 승점 9점차로 앞서고 있는 상황. 다음 주말에 맨시티 원정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 이번 주말 본머스랑의 홈 경기를 치릅니다. 과연 리그와 챔스에서 아스날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하네요.
스포르팅은 아쉽게 홈에서 패배하고 원정에서 승리를 거둬야하는 상황이라 어려워졌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8강이고 22-23 유로파 16강에서 아스날과 끈적한 승부끝에(당시 1,2차전 모두 무승부) 승부차기로 이긴 경험을 살려야 할 것같네요.
두 팀의 8강 2차전은 한국시각 다음주 목요일 새벽 4시, 아스날의 홈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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