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BNK 부산은행, 8년간 롯데자이언츠 예금 팔아 이자 160억원 아꼈다
김냉 작성일 10-27 조회 258
부산은행 고위 관계자는 “롯데자이언츠 관련 예적금은 원래 손해를 본다 생각하고 매년 내놓는 상품인데, 매년 수익을 올리고 있어 난감하다”
27일 본지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BNK 부산은행이 판매한 롯데자이언츠 예금 상품을 분석한 결과, BNK 부산은행은 지난해 ‘가을야구 정기예금’이라는 이름의 예금을, 올해는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예금’을 내놨다. 8년간 고객들이 가입한 금액은 약 5조5775억원에 이른다.
“내년에는 롯데자이언츠가 꼭 좋은 성적을 내서 팬들이 많은 이자를 받아가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부산은행의 모회사인 BNK금융지주의 지분 10.5% 가량을 보유한 최대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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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포스트 시즌 가면 우대이율인데 사실 어차피 못 가면 은행이 날로 먹다는다는 의견이 있잖아요?
포스트 시즌 못 가도 올해는 70승시 0.05, 80승시 0.1퍼 우대이율 상품으로 바꿨습니다 -> 시즌 66승
과연 부울경 최고의 합법 금융 사기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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