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 김원형 "내부 FA 5명 다 잡아달라"
코코라라 작성일 10-24 조회 288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3/0013554407
김원형 두산 신임 감독 "내년엔 우리도 가을야구"…최종 목표는 우승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8/0003377533
"내부 FA 전부 다 잡아달라" 구단에 요청 5명 잔류 현실화되나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1932860
홍원기 수석+손시헌 QC 두산 합류→김원형호 초호화 코치진 탄생? "70% 조각 완료…유능한 분 모실 것"
두산 김원형 감독
-취임 선물로 FA 영입 원하는가.
"사장님과 단장님을 만나서 캠프 준비나 코칭스태프 구성에 대해 이야기 중이고, 아직 FA에 대한 이야기는 안 했다. 팀에 와보니 내부 FA 단속이 중요하다. 욕심 같아서는 내부 FA 선수들과 다 계약했으면 좋겠다. 구단에서 힘을 써주셨으면 좋겠다."
-올해 두산 야수진에서 새로운 선수들을 많이 발굴됐는데, 가장 고민되는 포지션은.
"시즌 중반부터 두산이 젊은 선수들을 많이 기용했다. 가능성 있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느꼈다. 조성환 감독대행이 특히 내야 쪽에 젊은 선수들을 많이 기용했다. 이거를 밑거름으로 삼아서 캠프 때 선수의 장단점과 몸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겠다. (중략) 공정하게 시범경기 때까지 선수들을 파악하고, 거기서 잘하는 선수가 개막 엔트리에 들어갈 것이다."
-내년 시즌과 임기 내 이루고 싶은 목표는.
"거창하게 내년에 우승하겠다는 마음이 있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고 싶지만, 나는 합리적인 사람이다. 옳고 그름을 따진다. 첫 번째는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얼마만큼 합리적이고 정정당당하게 승리를 가져가느냐다. 감독으로 선임되기 전부터 집에서 야구를 많이 봤다. 야구를 TV로 보면 재미없는데, 올해 가을야구는 1회부터 9회까지 보게 만든다. 우리도 내년에 가을야구를 하고, 재미있는 야구를 보여드리고 싶다."
두산 내에서 이번 겨울에 FA로 풀릴 수 있는 선수는 최원준, 이영하, 조수행, 홍건희, 김재환*이군요.
이번 시즌 크보 대부분의 팀들이 혼전양상을 보인 가운데 두산은 키움과 함께 안좋은 쪽으로 일관된 순위를 유지했던 구단이었습니다. 과연 다음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런지.
댓글 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