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데블스플랜2] (스포주의) 플레이어 한줄평 후기

방수폰        작성일 05-08        조회 299     

어제 데블스플랜 시즌2의 1-4화가 공개되었습니다.
어제 밤쯤에 글이 올라올줄 알았는데 없어서 짧은 필력으로 나마 한줄 끄적여보려고 합니다.

이세돌 : 기대했던것 그 이상의 플레이. 바둑둘때 기풍도 이런 스타일이라고 하던데 탈락을 두려워하지 않고 시원시원 상남자 스타일에 정치적으로도 빚진건 갚으려하고 어지간해선 배신하지도 않을것같은 이미지네요. 하지만 너무 하이리스크 플레이라 당장 다음주에 가셔도 놀랍진 않지만 오래 살아남았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살롱드립에 나온 규현이 이렇게 표현하더군요. ’뇌구조 자체가 다르시다‘

규현 : 단순히 아이돌이라는 직업만 보면 기대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 일단 그 슈퍼주니어의 멤버고 피지알에서는 오래된 스덕 겜덕으로도 알려져있었는데 mc롤도 수행하면서 게임도 기대보다 잘해서 좋았네요. 메인매치 1화에서 아주 맹활약.

티노 : 보드게임 크리에이터답게 게임이해도도 좋고 말도 잘해서 정치력 친화력도 좋아보입니다. 다만 이광수가 겹쳐보여서 좀 웃길수 있음

강지영 : 생활동인듯 감옥동인듯 생활동인 플레이어. 이미지는 차가운 도시여자인데 현규 히든매치 보낼때는 오애순인줄..

세븐하이 : 다들 어그로력이 약하고 순전히 게임력으로 승부해보려는 플레이어들이 한가득한데 게중에선 혈기가 느껴지는 포커플레이어. 다만 우리는 스예라는 극한의 것을 경험해버렸..

저스틴민 : 외국인이 한국말을 어설프게 하면 귀여워 보이지만 그 귀여워보이는 이면에 있는 승부사적 면모가 매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인상깊었던 플레이어

박현규 아니고 정현규 : 그러니까 이분이 그 환승연애에서 내일 봬요 누나 그분이라는거죠..? 여기서는 대문자 T 일것같은 사람인데.. 히든매치에 대한 집착이 돋보였습니다.

윤소희 : 앞으로 서술할 야망녀(?) 3인방에 비하면 발톱을 숨기고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두뇌능력은 만만찮음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승현 : 여성플레이어가 이렇게 적극적이고 리스키한 플레이를 보여준적이 있었던가… 하지만 너무 일찍 가신듯 합니다ㅠ

손은유 : 언뜻 외적으로는 신아영이 보이는데 그보다 훨씬 정치적이고 두뇌능력도 갖춘듯한 강력한 여출. 상대적으로 페어플레이어들이 많은듯한 시즌에 마지막 데메에서의 저스틴과의 갈등은 도파민이 싸악 돌게 했네요.

김하린 : 야망이 아주 가득한 여출 매우 좋습니다. 빨간옷 입고 죽여버리겠다고 하는데 친절한 금자씨인줄.. 오래 살아남았으면 좋겠네요.

최현준 : 모델이라는 직업땜에 첫인상은 약하게 보였는데 그도 카이스트라는걸 잊지말아야할듯 합니다

박상연 : 갑자기 총을 들게된 소년(?)은 세상을 가질것 같았지만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감옥동에서도 한마리의 어린양이었지만 좋은 승부였습니다.

츄 : 기대치 0이었고 간것도 예상대로 갔지만 충분히 졌잘싸였습니다.




정종연 : 돌아왔구나 원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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