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복귀전에서 강정호와 맞대결
오장육부 작성일 05-25 조회 6,321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토미 존 서저리(팔꿈치 수술)에서 돌아와 복귀전을 치른다. 마침 다르빗슈의 복귀전 상대는 피츠버그여서 강정호와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MLB.com은 24일 다르빗슈가 29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팔꿈치 부상 뒤 첫 선발 출전을 한다고 전했다.
다르빗슈는 2015시즌 스프링캠프 때 팔꿈치에 이상을 느꼈고 지난해 3월 수술을 받았다. 대개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1년 뒤면 복귀가 가능하지만 다르빗슈는 복귀까지 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 텍사스 역시 신중하게 접근했고 다르빗슈는 충분한 재활 기간을 거쳤다.
다르빗슈는 24일 마이너리그 더블A 경기에 등판해 6이닝 3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 87를 기록했고 삼진 6개를 잡았다. 다르빗슈는 총 5번의 재활 등판에서 단 2점만 내주는 호투를 이어갔다. 다르빗슈는 이날 최고구속 95마일을 기록했다.
다르빗슈는 “투구수 90개 언저리까지 던질 수 있어 좋았다”라며 “내 자신에게 너무 큰 압박을 주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등판 때도 마이너리그에서 한 번 더 재활 등판을 한다는 느낌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다르빗슈의 복귀전이 피츠버그전으로 결정된 만큼 강정호와의 맞대결이 기대된다. 다르빗슈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일본인 투수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투수다. 메이저리그 통산 39승25패, 평균자책 3.27을 기록했다.
다만, 추신수와 강정호의 맞대결은 무산됐다. 종아리 부상에서 돌아온 뒤 첫 경기에서 다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추신수는 당초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날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추신수의 부상자 명단 등재는 22일부터 소급적용되지만 피츠버그전 출전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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