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엔소 페르난데스 이적료 120m 이상 가능 외
오리와꿩3 작성일 12-28 조회 811
월드컵에서도 정말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그 이전부터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벤피카의 [엔소 페르난데스]에 대해 영입 문의가 굉장히 많이 들어오고 있다는군요.
바이아웃이 120m인데 이게 일시불 조건이라 할부 조건으로 바꿔서 오히려 120m 이상의 이적료를 제안한 클럽들이 벌써 2곳 이상 있다고 합니다.
엔소에 관심있다고 알려진 클럽은 지금까지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PSG 등이 있다고 합니다. 몇몇 소스에 따르면 120m 이상의 오퍼를 날린 팀들 중 하나가 첼시라는 이야기도 있고요.
정작 엔소 페르난데스는 굳이 겨울에 이적을 강행하려고 하지는 않겠다고 이야기를 했던 것 같은데 몸값이 워낙 고점이다보니까 벤피카가 겨울에 곧바로 이적을 시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분명 좋은 선수이기는 한데 그래도 120m을 태울 자원이 맞나? 싶기는 합니다만... 저보다는 각 클럽의 스카우트들이 더 똑똑하겠죠.
한편 벤피카 선배이자 정말로 그 수준의 이적료를 찍고 화려하게 이적했던 [주앙 펠릭스] 역시 이적설이 돌고 있습니다. 디에고 시메오네와의 관계가 문제인 것 같은데 상황이 복잡한게 클럽은 펠릭스를 좋은 자원이라 생각하면서도 시즌 끝나고 시메오네가 팀을 떠날 가능성 역시 존재하기 때문에 굳이 팔고 싶어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그래서 단순 임대 썰이 있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이적이 진행된다면 의무 이적옵션이 포함된 딜이 진행되지 않겠냐는게 지배적인 시선인 것 같고 만약에 완전 이적을 시킨다면 아틀레티코는 본인들이 사온 값에서 손해는 보기 싫어 하는 것 같답니다. 역시나 일단 최소 100m을 부르고 있다고.
주앙 펠릭스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클럽은 아스날,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PSG, 뉴캐슬, 아스톤 빌라, 유벤투스, 밀란 등이라고.
한편 첼시는 모나코의 01년생 센터백 [브누아 바디아실]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네요. 40m에 협상 중이고 모나코는 좀 더 받기를 원한다는데... 아무래도 그바르디올의 가격표가 너무 올라가서 이쪽으로 눈을 돌린게 아닌가 합니다만 저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여러차례 부딪혔던 바르셀로나와 또다시 경쟁이 붙을 수도 있다네요. 바르셀로나 역시 바디아실을 주시하고 있으며 본인들이 오퍼를 준비할 수 있는 여름 이적시장까지 모나코에 잔류를 하는 것이 어떻냐는 제안을 했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여러모로 첼시가 여기저기 통크게 투자를 하려는 모양새인 것 같긴 하네요. 지금 첼시는 그럴만한 상황이기도 하고요. 엔소나 바디아실이나 어쩌면 펠릭스까지도 당장 제일 필요해 보이는게 첼시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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