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월 6일 브루클린 vs 새크라멘토

독사킬        작성일 02-06        조회 3,570     

브루클린 vs 새크라멘토

브루클린은 직전경기 홈에서 인디애나를 상대로 100-11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100-105 패배를 기록했다. 폭설로 경기 시간이 4시간이나 지연 되면서 오클라호마 선수들이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할수 없었던 행운을 놓치지 않고 5연패에서 벗어났지만 5연패에 또다시 빠진 상황. 시즌 12승38패의 성적 이다. 인디애나를 상대로 브룩 로페즈가 21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조 존슨, 테이어스 영과 함께 분전했지만 주전 포인트 가드 재럿 잭의 부상 결장 공백을 식스맨 가드 쉐인 라킨이 전혀 메워내지 못했던 경기. 또한, 슛 거리가 짧은 빅맨들의 활동 공간을 넓혀주어야 하는 보얀 보다노비치의 3점슛 불발탄이 너무 많았던 것도 아쉬운 대목 이다.

새크라멘토는 직전경기 홈에서 시카고를 상대로 102-10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밀워키를 상대로 111-104 승리를 기록했다. 주포 드마커스 커즌스 결장악재를 딛고 4연패 에서 벗어났지만 커즌스가 복귀한 시카고전 패배로 반등의 계기를 만드는데 실패한 상황. 시즌 21승87패 성적 이다. 커즌스가 30득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6실책이 좋지 못한 타이밍에 나왔고 라존 론도의 야투 난조가 데릭 로즈, 이트완 무어의 동시 활약이 나온 시카고의 백코트진에 에너지 레벨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5번의 오픈 찬스를 날려 버린 코스타 쿠포스(15분, 부득점)의 모습도 새크라멘토의 발목을 붙잡는 원인이 되었다.


브루클린에게 +6.5점 핸디캡이 주어졌다. 5연패 이후 경기에서는 설명이 안되는 초인적인 힘으로 연속해서 연패에서 벗어난 블루클린 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하는 경기. 5연패 이후 승리 공식이 아직 까지는 유효한 브루클린 이다. 브루클린 핸디캡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브루클린 핸디캡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