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월 6일 샬럿 vs 마이애미

독사킬        작성일 02-06        조회 3,817     

샬럿 vs 마이애미


샬럿은 직전경기 홈에서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106-9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LA레이커스를 상대로 101-82 승리를 기록했다. 3연패 에서 벗어난 이후 2연승의 반등세 이며 시즌 24승25패의 성적 이다. 팀의 기둥 켐바 워커가 결장한 클리블랜드전 이였지만 주전의로 나선 제레미 린(24득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3점 2개)이 동양인의 한계를 넘는 활약을 펼쳤고 포틀랜드를 상대로 부상에서 복귀한 마이클-키드 길크리스트 (11득점 13리바운드)의 연속 된 더블-더블 행진이 팀 수비력 강화에 큰 도움을 주었던 경기.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부상에서 복귀한 니콜라스 바툼의과 마빈 윌리암스가 케빈 러브의 수비를 흔들러 냈던 승리의 과정 이였다.

마이애미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댈러스를 상대로 93-9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휴스턴을 상대로 102-11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5승1패 상승세 속에 시즌 28승22패의 성적 이다. 댈러스를 상대로는 주전 센터 하산 화이트사이드(17분 출전 - 10득점 9리바운드 5블록슛) 선수의 부상 복귀가 성사 되었고 골밑을 자신의 배경으로 만든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멋진 퍼포먼스가 나왔다. 3쿼터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4쿼터 승부처가 되자 귀신 같은 클러치 능력을 선보인 드웨인 웨이드와 올스타 빅맨의 진가를 확인시켜준 크리스 보쉬의 알토란 활약이 만들어 낸 승리.

샬럿 에게 -2.5점 핸디캡이 주어졌다. 샬럿은 홈에서 워싱턴과 연속 경기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힘을 분산해야 하는 샬럿의 벤치 멤버의 생산성은 기복이 심하고 수비가 강한 상대를 만났을때 에너지가 떨어졌던 모습. 승리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드웨인 웨이드와 크리스 보쉬의 승부처 집중력을 무사하지 말아야 한다. 마이애미 핸디캡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마이애미 핸디캡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