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덕 피스터 3패 6.75) vs 토론토(프란시스코 리리아노 5승5패 6.04)

온천탕        작성일 07-20        조회 5,273     

지난 시즌 12승13패 4.64를 기록한 덕 피스터 투수는 직전경기(7/16) 홈에서 뉴욕Y를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서 2.2이닝 4피안타 2볼넷 1K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6) 원정에서 텍사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서 3.2이닝 6실점(4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시즌 첫 등판 경기 였던 (6/26) 홈에서 LAA를 상대로 6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한 이후 3연패 흐름. 5월 21일 LAA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트리플A 솔트 레이크 비스에서 3경기 1승 4.02를 기록하고 있었던 투수. 구단이 트리플A에 잔류를 요청하자 옵트 아웃을 택하고 보스턴과 새로운 계약을 맺게 되었고 시즌 3차례 등판에서 앙금이 남아 있던 LAA와 경기에서는 QS를 기록했지만 이후 2경기 에서는 기대에 어긋나는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올시즌 상대전적 1경기 승패 없이 5.40, 올시즌 홈경기 2패 6.23 기록이 있다. 홈팀의 팀타율은 0.264이다.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투수는 직전경기(7/16) 원정에서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2이닝 3피안타(1홈런), 5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7) 홈에서 휴스턴을 상대로 6이닝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부진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면서 마이너리그로 떨어졌다가 복귀후 8경기에서 3승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5경기 에서는 부진했고 원정에서는 더욱 흔들렸던 모습. 올시즌 상대전적 2경기 1승1패 3.97, 올시즌 원정경기 1승3패 8.33 기록이 있다. 원정팀의 팀타율은 0.243이다.

수요일 15회 연장전 승부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며 전일 경기 승리로 2연승에 성공한 보스턴 이지만 16회, 15회 연장 승부와 뉴욕Y 더블헤더를 치른 피로누적이 걱정될수 밖에 없는 타이밍을 맞이한 상황.

토론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