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천지창조        작성일 04-21        조회 5,147     

주중 아약스와의 일정에서 구차네하드의 골에도 수비가 와르르 무너지며 1대5로 완패를 당하고만 헤이렌베이다. 1승 1무 6패의 고전에서 벗어 나지 못하는 중이다. 구차네하드와 제넬리 그리고 샘 라르손을 위주로한 1선의 공격 라인이 꾸준한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심각한 수비불안으로 인해 승점을 챙기지 못하고 있다. 바우트 파스와 제리 세인트 저스테가 중앙 수비를 구성하지만 안정감과 조직력에서 문제를 노출하고 있으며 요스트 반 아켄이 부상으로 이탈하여 2~3선의 거리 조율과 역습 허용이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직전 고어헤드와의 일정에서 슐만과 솔의 연속골 득점포로 2대0 클린시트를 거둔 빌럼틸뷔르흐이다. 연패에서 탈출하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지만 최근 공수 양면에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프란 솔과 톰 하예를 주축으로 한 화력이 비교적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안방에서의 강세일 뿐 원정길에서는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피테르스와 라흐만의 풀백 라인 역시 다른 팀들에 비해 안정감이 부족해 매번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설상가상 히어켄스와 오그베체 그리고 코퍼스와 요펜 등이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 당분간 얇은 선수층 난에 고전할 것으로 보여진다. 감독과 코치진들도 뾰족한 묘수가 없는 모양새다. 2-2 예상

무승부


주말 리게앙 33라운드에서 마우리스 달레의 골에도 불구하고 OGC니스에게 1대3으로 분패를 당한 AS낭시이다. 최근 1승 1무 9패를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는 중이다. 달레와 이시아르 디아를 앞세운 1선의 공격이 그나마 위력을 발휘하고 있찌만 득점의 기복이 심하고 모두 디아그네와 크레티앙 중심의 수비가 흔들리면서 잦은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여기에 부상 선수도 적지 않아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한 상대팀과 비슷한 전술과 스쿼드를 구사하고 있기 때문에 전력상 열세를 보이고 있는 상태라면 더욱 부진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중 생테티엔과의 일정에서 파예와 사우빈 그리고 고미스 등의 연속골을 앞세운 화력으로 4대0 대승을 거두는데 성공한 마르세유이다. 최근 3승 3무의 상승세로 분위기가 좋은 모습. 또한 주중 일정에서 단 1골만을 허용했을 정도로 수비가 단단한 모습이다. 그만큼 세르티치와 롤란도 중심의 수비가 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 팀 역시 득점 기복이 심하다. 설상가상 간판 스트라이커인 고미스가 출전하지 못할 예정이어서 걱정이 더욱 커졌다. 카벨라와 파예 사우빈에 기대를 걸어야 하지만 실속이 좋지 못해서 주포의 자리가 채워지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0-0 예상

무승부


주말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원정길에서 전반전부터 2골을 실점하며 2대1로 아쉽게 승점을 내주고만 쾰른이다. 주전 수비수 리세의 이탈 때문인지 중위권 팀들을 상대로 연이어 대량실점을 허용하며 연패 부진에 빠져있는 상황. 안방에서는 비교적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지만 현재의 하락세에서 빠져나올지는 의문점이 든다. 당장 수비라인을 채울만한 자원이 없을 뿐더러 풀백 수비수 수보티치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 가뜩이나 스리백 전술을 구사하고 있는 팀의 입장으로선 여간 어려운 상황이 아닐수 없다. 중원라인의 호저가 비교적 월등한 활동량으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내고 있지만 뒷문의 안정감이 현저하게 떨어진 상황에서 2선의 힘만 믿기엔 역부족이다.
직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일정에서 공격수 찰라이가 전반부터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난타전 끝에 5대3으로 대승을 거둔 호펜하임이다. 강팀 뮌헨을 꺾고 중상위권 팀들을 상대로도 경쟁력있는 경기력을 과시하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모습. 수비수 벤자민 휘브너가 징계 누적으로 인해 빠져있음에도 불구하고 1선의 화력을 강점으로 살리며 수비의 불안감을 화력으로 메꾸고 있다. 뮌헨과의 경기에서는 짜임새 있는 공수로 클린시티로 마무리 짓기도 했다. 다만 원정길에서는 비교적 흔들리고 있는 경향이 있으며 공격 전개에서도 비교적 둔해진 느낌이 들기 때문에 고려해서 가 볼 필요가 있다. 휩너 외에 전력누수는 없는 모습이다. 1-1 예상

무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