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 국내 농구

합동작전        작성일 02-22        조회 4,552     

동부 vs 모비스

동부와 모비스 찰스로드, 에릭 와이즈가 바뀌고 첫 맞대결.

기존의 데이터는 의존하지 않는게 좋다.

외곽의 양동근이 있는 모비스가 유리하다.

허웅이 있지만 김효범의 수비력이 꽤 괜찮은편.

전준범을 쓰면 윤호영에게 미스매치가 생기지만 김주성의 출전시간이 25분 남짓이라면 함지훈이나 이종현을 윤호영에게 붙일수있다.

이때문에 양팀 모두 미스매치가 그렇게 많이 나지는 않는다.

로드 벤슨이 골밑을 장악할수는 있지만 모비스는 이 비분에서 수비에 많은 변화를 줄수 있다.

동부는 맥키네스가 뛸 때 공격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데,

외곽보다는 골밑 돌파를 선호하기 때문에 바짝 붙어서 돌파를 유도한 뒤 이종현의 블록을 기대할수있다.

이종현의 파워는 물론 외국인 선수에게 디지지만 블록 능력이 좋기때문에 만만하게 볼수는 없다.

여기에 밀러의 경우 윤호영이 막겠지만 수비에 집중하면 공격이 되지않는 부분이 생길수 있다.

즉 모든 포지션, 매치업에서 약간의 우세와 열세가 있다.

오늘 경기는 수비활동력과 핵심 선수들의 클러치 능력에서 승패가 갈릴것으로 예상된다.

동부는 많이 쉬었고 여전히 김주성을 많이 뛰게 할수는 없다.

반면 모비스는 외곽을 차단하여 골밑공격을 유도할수있게 만들겠지만 이종현이 버티고있다.

이 경기는 모비스가 유리하다.

하지만 걸리는 부분이 하나 있다.

바로 홈 콜..

어제경기도 마찬가지로 SK의 지독한 홈콜로 승리를 안겨준바 있다.

경기 내용 자체가 SK가 좋았지만 거기에 홈콜까지..

모비스가 유리하지만 홈콜로 경기를 망쳐버릴수도 있기때문이다.

동부의 홈경기.. 극심한 홈콜만 아니라면 모비스의 승리가 눈에 보인다.



울산모비스 일반승









전자랜드는 아스카를 바꾸기로 했다.

LG는 김종규가 없다.

전자랜드는 삼성을 눌렀고 안양KGC에게 졌다.

조성민 김시래의 의한 분위기가 어느정도 정돈된 느낌을 보여주는 LG다.

하지만 매치업 상성을 보면 전자랜드가 조금 더 유리하다.

조성민이 리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전자랜드의 외곽 수비가 만만치 않다.

박찬희 김지완 정영삼. 박찬희의 수비력이 김시래의 활동력을 위축 시킬수 있다.

김시래, 상당히 폼이 올라온 상태지만 메이스와 호흡을 제대로 맞추지는 못하고 있다.

메이스가 변수이긴 하지만 아스카와 빅터의 수비력으로 메이스를 어느정도 제어할수있다.

2,3쿼터는 골밑에서 전자랜드가 우위를 보일수있다.

리틀의 경우 득점력이 뛰어나지만 여전히 단절된 플레이를 하곤한다.

매치업의 경우 LG는 외곽이 달전되면서 메이스에 의한 단조로운 플레이가 나올 공산이 매우 높다.

김종규가 없기에 골밑의 우위를 확실히 잡을수도없으며 전자랜드의 밀착마크를 뚫고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도 있다.

즉 공격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할 전망이다.

전자랜드 역시 공격력이 문제.

하지만 메이스와 박인태의 조합을 고려하면 전자랜드가 골밑에서 밀리지 않는다.

여기에 박찬희의 외곽과 어시 능력이 매우좋기때문에 전자랜드의 약 우위를 본다.

접전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자랜드의 약 우위. 홈이점. 홈콜로 전자랜드의 접전 승리가 보인다.



전자랜드 일반승









기본적으로 삼성은 총력전을 하지 않는다.

임근배 감독도 그렇게 인터뷰를 하였고 잔부상을 입은 선수들을 플레이오프에 맞춰 끌어올려야 한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가 들어오지만, 아직 몸상태가 완전치 않고 여기에 토마스 역시 출전시간을 줄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많은 실험을 할수는 있지만 이부분이 경기력에 도움이 된다고 보여지지는 않는다.

확률적으로 쉽지가 않다.

실험을 하며 승리까지 승리까지 챙겨야한다.. 이건 말이 안된다.

KB는 3위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최근 박지수가 좋고 강아정도 좋고 심성영도 굉장히 좋다.

이 때문에 이 경기는 확실히 KB가 유리하다.

핸디가 -3.5 잡혔다.

객관적인 전력은 비슷하지만,

기본적으로 분위기와 삼성의 2위 확정에 따른 안도감이 강력한 변수로 작용하는 경기이다.



KB스타즈 3.5 플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