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주말에 태어나서 여돌 콘서트 처음 갔다와봤습니다
화누좌명 작성일 09-21 조회 281
평생 겜돌이로 살던 제가 여자아이돌 콘서트에 가게될줄은 전혀 몰랐는데 아이랜드2 방송을 보고 이즈나를 알게된 후에 쭉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단독콘서트를 열기에 혼자 슥 갔다와봤는데 왜 덕질의 끝은 콘서트이고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하는지 너무나 알겠더라고요
일단 사운드가 너무 신나고요 옆에서 같이 응원하는 것도 즐겁고요
처음에 이즈나 멤버들이 딱 등장하는데 화면으로 보는거랑 뭐가 다르겠어 했는데 와 이것이 선망이라는 감정인가 싶게 진짜 오랜만에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보면서 반성했던거는 내심 어느정도는 아이돌이란게 꿀빠는 직업 아닌가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근데 저 스무살 언저리 어린애들이 이 큰 무대를 다 채워가면서 춤을 개개개열심히추고 라이브도 요즘은 ar을 틀고 퍼포먼스 위주로 보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고 진짜 생생하게 잘들려서 놀랐습니다
이게 콘서트의 맛이구나 싶었음요
그리고 이건 제가 이즈나의 팬이라서 하는 얘기기도 하겠지만 확실히 최근 데뷔한 걸그룹 중에서도 비주얼적으로도 실력적으로 최상위권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사실 기존에 아이돌을 본 경험은 대학축제에서 몇번 본 정도였고 물론 살살하는 대축이랑 각잡고 하는 콘서트의 차이도 있겠지만
와 이게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예쁘고 너무 잘해요 무엇보다 열심히하고 무대 좋아하는게 보여요
그렇게 처음가본 콘서트 후유증때문에도 대가리 깨져서 이러고있습니다
투어 일환으로 내년초에 일본콘서트가 있는데 가볼까 나도 모르게 알아보고 있네요
밑에는 다른 분이 찍은 콘영상들인데 실시간으로 스태프들이 못찍게 단속하고 그러던데 어케 찍었음 싶으면서도 다시 보니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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