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ML 데뷔 첫 'NL 이주의 선수' 영예
러스트벨트 작성일 09-13 조회 4,095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뜨거운 9월을 보내고 있는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내셔널리그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내셔널리그 이 주의 선수로 강정호를 선정했음을 발표했다.
강정호는 지난 한 주 동안 타율 .522(23타수 12안타) 4홈런 10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시즌 성적은 타율 .267 18홈런 51타점.
지난 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홈런 2방을 비롯해 5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으로 활약하더니 다음날인 8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도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기세를 이어갔다. 지난 11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는 시즌 18호 홈런이 터지는 등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2일 신시내티전 역시 3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
강정호가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된 것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지난 해 7월에는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선수가 이 주의 선수로 수상하게 된 것은 역대 5번째다. 박찬호(43)는 LA 다저스에서 뛰던 2000년 9월, 김병현(37·KIA 타이거즈)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뛰던 2002년 7월,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이던 2010년 4월과 9월 두 차례 수상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켄드리스 모랄레스(33·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모랄레스는 지난 한 주에만 타율 .409 5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53423] 국야 | 돈사냥 | 09-21 | 4366 |
[53422] '브란젤리나' 커플 파경…앤젤리나 졸리 이혼 소송 | 콩가루851 | 09-21 | 4894 |
[53421] 토트넘, 케인 없이 어떻게 두 달을 버틸까? | 감각 | 09-20 | 4354 |
[53420] '전체 승률 1위' 컵스, 이미 PS 준비 시작 | 형광돼지 | 09-20 | 4382 |
[53419] 메츠 콜린스 감독 "신더가드가 와일드카드 게임 선발" [1] | 영예 | 09-20 | 4253 |
[53418] 20 국야 일야 | 안주우먼 | 09-20 | 4185 |
[53417] 포인트오류? | 단폴귀신 | 09-20 | 3907 |
[53416] MLB | 격산소우 | 09-20 | 4207 |
[53414] '커쇼-범가너 맞대결' 다저스-SF 3연전, 1~3선발 대충돌 | ithaca | 09-19 | 4493 |
[53413] 오타니, 3경기 연속 타점...니혼햄 80승 선착 [1] | 밤맛빵토끼 | 09-19 | 4548 |
[53412] 뉴욕 메츠, 미네소타 꺾고 NL 와일드 카드 1위 등극 | 삐까삐까삐 | 09-19 | 4211 |
[53411] 노경은이 계속 호투하는 이유 [1] | 넵드루 | 09-19 | 4752 |
[53410] 노트7 ㅍ [1] | 스포츠짱 | 09-19 | 3931 |
[53409] 뜨거운 ML 일본 파워, 이와쿠마-마에다-다나카 총 44승 | 마크 | 09-18 | 4220 |
[53408] ‘레오나르도 환상 FK골’ 전북, 30경기 무패 달성… 수원과 1-1 무 | 젊은이떠나 | 09-18 | 4333 |
[53407] k리그 | 겸댕이 | 09-18 | 4137 |
[53406] 서울선발 | 스포츠짱 | 09-18 | 4319 |
[53405] 바셀승 뮌헨승 돌문승 [5] | 도실 | 09-17 | 3965 |
[53404] 바르셀로나 선발 [2] | 이쾌락 | 09-17 | 4321 |
[53403] 6년 만에 3할 복귀..42세 이치로의 감동의 시즌 | OK하실때까지 | 09-17 | 4469 |
[53402] NL 와일드카드 마지막 승자는, NYM, STL? | 여린 | 09-17 | 4181 |
[53401] 야쿠르트 | 낭자도 | 09-16 | 4034 |
[53400] 일야복구픽 | 횐님 | 09-16 | 4438 |
[53399] 무리뉴가 밝힌 '루니 제외' 이유... "휴식이 필요해" | 슈퍼마켓 | 09-16 | 4285 |
[53398] 프리킥으로만 ‘12골'…UCL 역사 새로 쓴 호날두 | 멘탈주작왕 | 09-16 | 4302 |
[53397] 日 광속구 경쟁 시대? 160km 투수 또 등장 | 천사총무 | 09-15 | 4045 |
[53396] 송광민의 전력질주, 한화 5강 희망 살렸다 [3] | 태지72 | 09-15 | 4274 |
[53395] 오늘 유로파리그 [2] | 자축 | 09-15 | 3908 |
[53394] 164 킬로 진짜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어디갈지 진짜 궁금하네요 | 초롱이 | 09-14 | 4542 |
[53393] 바디, "레스터, UCL서 지난 시즌 모습 보여줄 것" [1] | 어린이동화 | 09-14 | 4711 |
[53392] ‘이승엽 600홈런+결승타’ 삼성, 한화 꺾고 전날 패배 설욕 | 호날두메롱 | 09-14 | 4340 |
[53391] 여자배구 아시안컵 | 고독한배터 | 09-14 | 4374 |
[53390] [오!쎈人] ‘광속 20승’ 니퍼트, 최고령·최소경기 깃발 | 요술빗자루 | 09-14 | 4197 |
[53389] 강정호, ML 데뷔 첫 'NL 이주의 선수' 영예 | 러스트벨트 | 09-13 | 4096 |
[53388] 손연재 "현역은퇴? 갈라쇼 후 천천히 생각해보겠다" | 익명왕김익명 | 09-13 | 4180 |
댓글 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