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 19년 만의, 9번 만에 승리

토토바보        작성일 10-30        조회 293     

한화 이글스가 한국시리즈에서 승리를 거둔건 19년 만이라고 합니다.

또한 김경문 감독은 한국시리즈에서 홈 8연패 이후 드디어 1승을 만들어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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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241/0003474264
김경문 감독 "김서현, 심우준 오늘 계기로 충분히 잘할 수 있다"

-8회 대타 카드가 맞아떨어졌다.
"7회까지 벤치의 사인대로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답답했다. 8회 말 지금까지 잘 맞지 않던 선수들의 안타도 나오고, 경기에 이겨서 기분이 좋다."

-결승타를 친 심우준과 승리 투수가 된 김서현이 오늘 경기에서 실마리를 풀었는데.
"선수는 조그만한 자신감의 차이가 큰 차이를 낳는다. 김서현도, 심우준도 오늘을 계기로 충분히 잘할 수 있다."

-만일 최재훈의 적시타가 터지지 않아 5-3, 두 점 차에서 9회 초에 돌입했더라도 김서현이 계속 마무리를 맡았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감독 개인으로도 한국시리즈 승리가 오랜만인데.
"한국시리즈에 올라오면 승리를 잘 못 따서. 선수들에게 고맙다. (한국시리즈에서 이긴 지) 오래 돼서 기억이 잘 안 난다."

김서현이 중요한 순간에서 드디어 터닝 포인트를 잡은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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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241/0003474260
8회 충격패 염경엽 감독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유영찬 살려야 한다"

-8회 투입 배경은.
"송승기가 피로도가 있어 구속이 잘 나오지 않아 힘이 떨어진 상태라고 봤다. (유)영찬이는 이틀 이상 쉬었고 구위도 나쁘지 않아 승부를 걸었다. 결과가 안 좋았다. 아쉽다. 멘털이 조금 흔들렸다. 유영찬을 살려야 한다."

-손주영을 투구 수 72개에서 일찍 교체했다.
"구속도 떨어졌고 박동원에게 확인하니 공의 힘이 많이 떨어졌다고 해서. 불펜이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지키는 야구로 승리하고 싶었는데..."

-8회 김태연, 문현빈 등에게 내준 안타가 아쉬울 것 같다."
"아쉽지만 그것도 야구니까. 안타 3개가 모두 빗맞은 타구였다.

-오스틴이 계속 부진하다.
"내일은 타순 조정을 필요해 보인다."

반면 LG는 오스틴과 유영찬 문제로 고민이 시작된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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