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침착맨이 말하는 데블스플랜1의 궤도

아르마니        작성일 05-28        조회 74     




침착맨이 말하는 데블스플랜1의 궤도 플레이 >

데블스플랜2는 궤도가 안 나왔기 때문에 데블이 없어서 스플랜이다. 궤도는 서바이벌 게임을 이상하게 만드는 악마였다.

서바이벌 게임을 참가하면 보통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다 무찌르고 혼자 살아남는 게임에 참가하는 목표를 가지고 들어오잖아. 그런데 궤도는 그게 아니라 서바이벌 게임을 참가한 이유가 과학을 포교하고 전파하기 위해서야.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해서 다 같이 살아남는 방법을 생각하자고 하는데 이상하잖아.

그런데 걔가 게임을 잘하니까 또 다른 사람이 못 막아. 그러니까 궤도를 어떻게 할 수도 없어. 어떻게 할 수도 없는데 앞에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 거야. 앞에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데 걔를 내가 이길 수가 없는 거. 그걸 눈앞에서 보고만 있어야 한다는 거. 이에 곽준빈 씨가 열받았지만 어쩔 수 없이 연합해. 왜냐면 궤도가 게임을 잘해서 어쩔 수 없이 한 배를 타. 배신을 하려고 하는데 능력이 안 돼. 치욕적이고 무력감까지 느껴져.

그리고 게임 중간중간에 남는 자유 시간은 계속 과학 이야기로 가득 채우는데 PD 입장에서 이걸 방송에 담으면 방송에 쓰지도 못할 거라 다 잘라내. 빨리 떨어뜨리든가 뭘 어떻게 해야 방송이 사는데 또 기가 막히게 게임을 잘해서 안 죽어.

차라리 우승을 했으면 다 같이 살리려다가 혼자만 살아남고 우승해버리는 그런 서사라도 만들 수 있었는데 또 준우승까지만 해.


----

제 생각 >

궤도는 서바이벌 게임에 가서 게임에 이기는 것보단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과학 이야기를 하려는 목적으로 갔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까지 살아남았어야 했죠. 그래야 더 많이 과학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떠들 수 있으니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닫힌 공간에 갇혀 있으니 과학 이야기를 하기에 최적의 기회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서바이벌 게임에 다시는 안 나올 희대의 캐릭터가 탄생..


목록

댓글 0 개


게시판
[80149] [스포츠][NBA/MIN] 일해라 코넬리! 코리얼 05-30 148
[80150] [스포츠]NC파크 사고, 해체·재설치 정황 드러나 sksek 05-30 111
[80144] [연예](약후) 라잇썸 초원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직캠 & 움짤 놀부 05-30 103
[80145] [스포츠][육상] 대학부 경기는 중계하면 안되겠다는 해설위원 lennon 05-30 320
[80146] [스포츠][해외축구]91-92시즌 맨유 vs 리버풀 하이라이트 진행 05-30 249
[80142] [연예][있지] 레전드 찍었던 유나 인하대 축제 청바지 핏 국밥 05-30 208
[80143] [스포츠](욕설주의) 한화만 만나면 미쳐날뛰는 박해민 .MP4 믹히마우쓰 05-30 67
[80141] [스포츠]결국 오늘도 비를 소환하신 손주영 풍수사님. mchello 05-29 267
[80137] [스포츠]크보빵 생산 종료 역배야나와라 05-29 326
[80138] [스포츠]대전시가 스튜디오 C1과 불꽃야구 유치 MOU를 맺었습니다. 촙밥 05-29 175
[80139] [스포츠][KBO] 10개 구단 3루수 수비 뎁스 현황 짱깨다 05-29 100
[80140] [스포츠]예전한화 vs 요즘한화 젠틀보이 05-29 300
[80136] [스포츠][NBA]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13년만에 NBA 파이널 진출 호구 05-29 325
[80135] [스포츠][KBL] ‘전격 SK에서 KT로 번호이동’ 김선형 “문경은 감독과 재회 기쁘다…가치를 알아... 신사짱 05-29 53
[80134] [스포츠]첼시 미친 업적작 근황.jpg 빵설아 05-29 174
[80133] [연예]IU 미인 (Feat. Balming Tiger) MV 허니머스타드 05-29 245
[80131] [스포츠][해외축구] 이제 진짜 메디컬만 남은 수비멘디 DJ광팔이 05-29 137
[80132] [스포츠][KBO] 실시간 라이온즈파크 (ft. 우천취소) 항문마취 05-29 147
[80130] [연예]침착맨이 말하는 데블스플랜1의 궤도 아르마니 05-28 75
[80125] [스포츠][KBO] 강백호 인대 파열로 8주 아웃 orange 05-28 233
[80126] [연예]데블스플랜 회차별 평점 하이안다 05-28 99
[80127] [스포츠]허훈 KCC 5년계약 메아리 05-28 238
[80128] [스포츠][오피셜] 허훈, 전격 부산KCC행! 친형 허웅과 같은 유니폼 입는다... 5년-8억원 사마귀 05-28 318
[80129] [스포츠]청주시장 요청에도‥ 한화 "올해 청주 경기 안 해 사골연아 05-28 290
[80118] [연예]QWER 외모 봉인을 푼 이시연 지식의칼날 05-28 256
[80119] [스포츠][KBO] 최근 30일 10개 구단 타순별 OPS kobe 05-28 291
[80120] [스포츠][KBO] 김도영의 커리어 부상 일지 orange 05-28 107
[80121] [스포츠][해축] 유럽 주요 리그 클럽별 우승 횟수 순위 야누스1 05-28 193
[80122] [스포츠][해축] 펩의 아주 소소한 기록 하리마우 05-28 308
[80123] [연예]아이유 네모의 꿈을 들은 딘딘의 반응 마켓CEO 05-28 274
[80124] [스포츠][MLB] 오타니 시즌 20호 모닝콜.gif (용량주의) 슈가슈가 05-28 242
[80117] [스포츠][KBO] 기어코 wrc 200을 넘기는 노인네 이기자 05-28 111
[80114] [스포츠][KBO] 요즘 한화팬들이 제일 싫어하는 선수.mp4 귤탱이 05-28 186
[80115] [스포츠][기아] 김도영 햄스트링 부상 제길 05-28 324
[80116] [스포츠][KBO] 감보아, 월컴 투 크보.mp4 옹짱 05-28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