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외축구] 슬롯 아놀드는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

랠라        작성일 05-23        조회 348     

리그 마지막 크리스탈 팰리스 전을 앞두고
슬롯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아놀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제가 여러 번 말했지만, 저는 대부분의 선수들과 자주 대화합니다.
특히 어떤 특별한 상황이 있다면 더 그렇죠.
아놀드의 경우는 상황이 뚜렷했기 때문에 버질보다 더 자주 이야기하게 됩니다. 저는 매일 아놀드 이야기를 합니다.
함께 우승을 했으니 저와 트렌트 사이에는 특별한 유대감이 형성됐습니다.

프리시즌 동안에도 그는 여러 이유로 제 사무실에 자주 왔고, 지금도 다시 오고 있어요.

프리시즌 초반에 왜 그가 제 사무실에 자주 왔는지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뭐 어차피 떠날 선수니까 더 말해주자면 잘 들으세요 사비 알론소님. 첫 번째 선물이 될지도 모르니

제 생각에는, 좀 더 잘할 수 있는 순간들이 분명히 있었어요. 좀 더 부드럽게 표현하자면요.
저는 그에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훌륭한 수비수인데 넌 그걸 항상 보여주진 않아 라고 말했었죠

훈련장에서 그와 함께 했던 시간이 모두 만족스러운건 아니었죠. 더 노력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저는 아놀드에게 노력 이 부분을 개선해야 하며 우리가 잘하는 34경기는 그닥 관심 없고 못한 4경기로 평생 까이는 세상이야, 그러니까 집중 좀 하라고 말한 적 있었어요"


팬들이 괜히 태업한다고 욕한게 아니었습니다.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에서 얘기할 정도니까요

우승 퍼레이드 참석할 생각말고
조용히 마드리드로 가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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