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결국 재평가된 민희진의 메일내용

검물        작성일 10-29        조회 495     

또한 위버스 매거진의 강명석 편집장으로부터 매주 내부 회람 되는 ‘업계 동향 리뷰’ 문서에는 편파적이고 편향된 내용이 지속되어, 

어도어는 ‘수치나 지표와 같은 사실 기재가 필요하며 최소한의 객관성이라도 유지하라’고 이의제기를 한 적도 있습니다.

박지원 대표이사에게도 이의 제기를 했으나 ‘읽지마라’, 김주영 CHRO에게는 ‘한 개인의 의견으로 생각하라’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객관성도 결여된 공신력 없는 개인의 내용이 어떤 이유에서 마치 대표성을 가진 듯 전사 임원들에게 배포되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으며, 
그 내용의 편향성 때문에 일종의 목적성을 띤 선전/전파를 위해 배포한 것은 아닌지 하는 의구심마저 생길 정도입니다.

시장에 대한 한 개인의 판단 오류가, 
타 업계에서 이직하여 엔터업을 잘 모르는 이들에게 미칠 영향과 파급을 생각한다면 마냥 무시하고 가벼운 일로 치부하기만은 어렵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최근 문서에서도, 
아일릿의 표절 논란과 관련하여 부정 반응은 무시한 채 원하는 반응들로만 취사 선택해 리뷰하는 자기 위안적 태도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어도어는 이미 수신 거부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만
최근 다른 수신인들로부터 해당 내용을 전달받은 바, 리뷰에 공감하지 못했던 것이 비단 어도어만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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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에게 수차례 항의했으나..  해결이 안되자 그냥 수신거부함.. 


사실 민희진 편이던 사람들도 저 업계 동향 리뷰의 내용이 이 정도 수준일줄은 몰랐을듯... 



다른것보다도 유출된 내용이 빙산의 일각이라는게 가장 무섭지 않나.. 싶네요.. 



하이브의 진짜 시한폭탄이 업계 동향 리뷰였을 줄은.. 

민희진이 너무 발빠르게 수신거부를 해서 분쟁때 카드로 못써먹은거 아닌가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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