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더비가 진짜 예측하기 힘든 이유.mp4
대세 작성일 04-25 조회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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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강등권 싸움을 하고 있는 팀이라도 우승 경쟁팀을 잡아낼 수도 있는 것, 그것이 바로 더비의 매력이죠.
에버튼이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리버풀을 잡아내며 라이벌전 승리의 기쁨을 2배 이상으로 느꼈습니다.
이번 에버튼의 승리는 심지어 구디슨 파크에서 12년 만의 승리라는군요. 지금까지 9무 3패에 그쳤다고 합니다. 사실 뜯어보면 클롭풀의 전성기를 정면으로 지나가면서 9무나 해낸 것도 대단히 발목을 잘잡은 편이긴 하네요.
클롭풀을 상대로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승리를 거둔 감독은 오늘 이전에 안첼로티가 유일했다고. 션 다이치가 2번째 감독이 되었네요.
리버풀이 이전 리그 42경기에서 2패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그 이후 최근 3경기에서 2패라는군요. 점점 한계가 드러나는 건지...
리버풀의 우승 가능성이 많이 내려올 것 같군요. 시티와 아스날이 승점을 자주 드랍해줘야 할테니까요. 물론 이 둘도 더비라고 부를 수 있는 토트넘과의 매치업이 남아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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