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운재 "정해성 잘할 것이다. 국내파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

베토벤        작성일 02-23        조회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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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성은 군기반장이었다, 감독 선임에 있어 딱 부러질 것.
- 축구 팬들은 어떤 감독이든 100% 만족을 못할 것.
- 감독 평가는 결과가 전부다 히딩크도 오대영 이러다 월드컵 해피엔딩 덕에 평가가 바뀌었고 벤투 역시 마찬가지다.
- 축구 팬들이 해외파 감독을 선호하는 이유는 히딩크 감독 성공 사례 + 국내파는 혈연, 지연과 같은 인맥이라는 선입견 때문이다.
- 얘기 나오고 있는 브루스, 코쿠, 귀네슈 등 끽해야 아시안컵만 봤을 것.
- 그러기 때문에 해외파 감독을 선임하면 선수 파악만 몇 개월이 걸릴 것이다.
- 선수 파악 + K리그 선수 발굴이라는 측면에서 국내파 감독을 선임 해야 한다.
- 어차피 임시 감독을 선임하려고 해도 올 사람이 없다.

정몽규 체제의 구시대적이고 비합리적인 일 처리에는 입꾹닫 하시고 축협 받아쓰기 시작.
그래서 선임 프로세스의 부재와 자국리그 무시, 선후배간 찍어내리기 문화는 어떻게 할 것인가?

국적이 중요한 게 아니다.

역시나 비겁하면서 입만 산 2002년 소위 안천지 세대들이네요.
이운재는 특히 이강인, 손흥민한테는 [선배로써 감히 이런 짓을?] 이렇게 따끔한 일침을 하시더니 지금은 축협의 한마리 순한 양이 되셨어요.

[우리가 남이가?]가 선입견이 아닌 역시나 과학이라는 게 더 확고해집니다.
신토불이나 군기, 정신력을 강조하는 올드한 축구관도 엿보이고요.
그러니 그 세대가 도전은 하지 않고 방송이나 예능 나가서 꿀빠는 우물 안 개구리라고 눈초리 받는 거 아닐까요.

이운재는 투헬, 무리뉴, 퍼거슨 같은 감독 아래에서 지도 받아 봤어요?
한국 축구를 위해 쓴소리 못할 거면 이제는 유럽 축구를 경험한 후배들에게 발언권 좀 내주시죠.
K리그 레전드시면서 찍 소리도 못하는 게 씁쓸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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