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 ‘2개월 출전 정지-벌금 50만엔’ 구단 자체 징계

참트루        작성일 03-01        조회 4,14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지바 롯데 마린스가 야마이코 나바로(28)에 대해 징계처분을 내렸다.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 등은 29일 “지바 롯데가 나바로에 대해 3월 전 경기 출전 정지 및 개막 후 퍼시픽리그(1군)-이스턴리그(2군) 각 4주간 출전 정지에, 벌금 50만엔 징계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나바로는 4월 21일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다. 22일부터는 해당 징계가 풀리며, 이스턴리그의 경우 4월 9일 이후 출전이 가능하다. 시범경기를 포함해 실질적으로는 약 2개월 출전 정지다.

지바 롯데는 또 감독 소홀의 책임을 물어 야마무로 신야 구단 사장, 본부장 등에 감봉 및 경고 처분을 내렸다.
나바로는 지난 21일 오키나와 현 나하공항 국내선 여객 터미널 보안 검사장에서 실탄 한 발을 소지하고 있던 것이 적발돼 체포됐다(실제 소지는 두 발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나하 지검에 송치된 나바로는 이틀 뒤인 23일 처분 보류로 석방됐다.

나바로는 지난 25일 기자회견에 참석해 “악의는 없었지만 사실은 사실이다”며 고개를 숙이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댓글 1 개

  • 렌티아

    악의는 없었다지만 쫌 무섭다 . 후덜덜 하네요

    03-01

게시판
[51858] '4강PO행' 오리온 추일승 감독 "유재학 감독, 양보할 때 됐다" 파근 03-02 4321
[51857] NBA농구분석 마이애미 시카고 뭐쩌라고 03-02 4219
[51856] 3월2일 NBA분석 뉴욕 포틀랜드 환영무 03-02 4004
[51855] [라리가] 이니에스타 “MSN 내가 본 최고의 선수들” 뽀쏨이 03-02 4024
[51854] 프리미어리그 분석가 03-02 3907
[51853] 오승환의 新무기: ‘웨인라이트’표 커브 [1] 스테야스 03-02 4200
[51852]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작하네요 또르르 03-02 3888
[51851] 4:45 레스터시티 댄디 03-02 4416
[51850] 새축 순위권마감 03-02 4198
[51849] 나바로, ‘2개월 출전 정지-벌금 50만엔’ 구단 자체 징계 [1] 참트루 03-01 4142
[51848] 한국전력 완전 조작이네요. [1] 끝이보이네 03-01 3944
[51847] 삼일절 [1] 세기말고문사 03-01 4375
[51846] 삼성 이상민 감독 "난 기록의 사나이…징크스 내가 깬다" [1] 윤계삼 03-01 3906
[51845] 히로시마 만나는 서울, 2년 전 아픔 되갚기 올인 [1] 마크 03-01 4568
[51844] [Players Focus] 역대 최고의 3점슛 도사! 스테픈 커리 [3] 판타지 03-01 3920
[51843] '넥센 어쩌나' 조상우, 팔꿈치 주두골 피로골절 소견 [1] 폭력 03-01 4250
[51842] 새축 반류월 03-01 4311
[51841] 새크라멘토 오클라호마 엔터샌드맨 02-29 4300
[51840] 생활에 유용한 사이트모음 헐퀴 02-29 4047
[51839] 여배경기 지원이내꺼 02-29 4584
[51838] 22시 픽 날개없는천사 02-29 4708
[51837] 삼성 라커룸 방문 서장훈 "(이)상민이 형 안쓰럽다" [1] 해골사신 02-29 3995
[51836] 도로공사야 이겨죠라 다신 안갈께^^: [1] 겁나이쁜 02-29 4303
[51835] 디카프리오, 5수 만에 남우주연상 한 풀었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2] 즐기자 02-29 4518
[51834] kb스타즈 vs 삼성생명 분석 사마패 02-29 4707
[51833] '실낱 희망' 도로공사 vs '굳히기' 흥국생명 라이브토토 02-29 4514
[51832] 애너하임vsLA킹스 노단 02-29 3904
[51831] 인디애나 포틀랜드 아마존이미지첨부 02-29 4351
[51830] 2월29일 nba분석 디트로이트 토론토 칼든맹인 02-29 4202
[51829] 르브론 결장 [1] 다이 02-29 4358
[51828] 2/29일 새축픽 몰링맘 02-29 4091
[51827] [EPL 포커스] 벵거의 자신감, 우승 의심 않는 이유 신뢰남 02-28 4404
[51826] 아스날 ㅅㅅ 백만빵 02-28 4498
[51825] [리그컵 프리뷰] 처음 혹은 마지막, ‘우승’향한 두 팀의 뚜렷한 동기 절망인간 02-28 4216
[51824] 국내 경기 올정배 ~~~~ [1] 나방 02-28 4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