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 이정후 2024년 MLB 진출 뜻 전해
젤고1000마감 작성일 12-19 조회 1,338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01&aid=0013649869
타격 5관왕 이정후, MLB 진출 공식 선언…키움에 통보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241&aid=0003246987
해외 진출 선언 이정후, 포스팅 길 열리나
이정후는 19일 홈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2023시즌이 끝난 뒤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해외 무대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7년 데뷔한 이정후는 내년 시즌을 마치면 1군 등록일수 7년을 채워 포스팅 시스템 자격을 갖춘다. FA(자유계약선수)가 아닌 포스팅 시스템은 구단 동의가 필요하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이정후 선수의 도전 의지를 응원하고,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면서 "올해 구단 업무는 종료한 상황이라, 내년 초 논의를 거쳐서 공식적인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MLB 선수 이적 시장은 활황이다. 지난 8일 포스팅 시스템으로 빅리그 문을 두드린 일본 프로야구(NPB) 요시다 마사타카(29)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5년, 총액 9000만 달러(1177억원)에 계약했다. 이적에 따라 원소속구단 오릭스 버펄로스가 받는 포스팅 비용은 1537만 5000달러(201억원)였다.
(지난 시상식들에서 이정후의 인터뷰들)
"오는 1월 먼저 미국에 가 훈련할 거고, 현지 에이전트도 만날 것"
"목표를 갖고 열심히 하면 내년 이 시기에 좋은 소식이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
이런 자료도 있는데 신뢰성이 얼마나 될 지는 모르겠군요. 저 팬그래프 20-80 스케일이 맞다면 요시다의 5년 90m 정도의 금액을 받는 것도 이상한게 아니라는 소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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