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강행군 끝에 결국 승점을 드랍한 아스날.gfy
나야나 작성일 10-24 조회 1,632
10월 들어 주말-주중 계속 경기를 갖는 강행군 속에서도 연승을 이어가던 아스날,
오늘은 사우스햄튼 원정을 떠났습니다.
전반 초반, 자카가 선제골을 넣으며 순조롭게 출발하는 듯 했던 아스날
하지만 결국 후반 스튜어트 암스트롱에게 동점골을 허용합니다
결국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맨유전 이후 오랜만에 승점을 드랍한 아스날.
(맨유전 패배 이후 공식전 8연승 중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최근 빡빡한 일정으로 인한 강행군으로 에너지 레벨이 많이 떨어져 있어
최근에도 연승은 이어갔지만 한 점차 승리가 많았는데 결국 오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네요.
소튼은 분위기 안 좋을 때도 한 번씩 우승후보들 발목 잡더니 이번엔 아스날이었습니다.
오늘 심판의 판정도 아스날 입장에서는 참 마음에 들지 않았... 정확히 말하면 욕이 나왔을 것 같습니다.
반칙이 선언되지 않은 장면들 모아 봅니다.
좀처럼 나오지 않던 경고는 아스날 벤치에 주어집니다.
(소튼은 89분 이후에야 경고 두 장을 받았습니다)
+그 경고 중 한 장의 주인공은 바로 8개월만에 복귀한 월콧이었습니다.
턱도 없는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경고를 받으며 화나있던 아스날 팬들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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