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리그] 최종전만을 남겨둔 K리그 2 정규 시즌
태자69 작성일 10-13 조회 1,074
10월 15일 토요일, 먼저 시즌을 마무리한 김포 FC 이외의 10개팀이 동시에 40라운드 경기를 치루며 2022 K리그 2 정규 시즌이 종료됩니다.
1위 광주는 진작에 우승을 확정하며 1부 승격.
남은 것은 이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될 5위까지의 순위 경쟁입니다.
현재 미정으로 남은 것은 대전과 안양이 경쟁하는 2, 3위 자리와 경남과 충남아산이 경쟁하는 5위 자리.
부천 FC 1995는 이미 4위를 확정지은 상태입니다.
양 경쟁 모두 승점 2점 차이인 상황인데, 승점이 앞선 팀이 다득점도 앞서다보니 안양과 충남아산은 일단 무조건 이기고 상대의 패배를 기원할 수 밖에 없는 상황.
2위는 플레이오프 없이 승강전에 진출하고, 5위는 마지막 희망이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사활을 걸 수 밖에 없는 상황.
K리그 2 플레이오프는 4위 부천과 5위가 단판 경기 준플레이오프를 펼치고, 이후 3위와 플레이오프를 하게됩니다.
이후 K리그 1 10, 11위와 K리그 2 2위, 플레이오프 승자가 홈 앤 어웨이 맞대결로 승격과 강등을 가리게 됩니다.
최대 3팀까지 자리를 바꾸게 될텐데, 과연 내년 시즌 1부와 2부는 어떤 팀들이 각각 자리하게 될지.
마지막 경기의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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