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미드 앨리 맥빌 속편 제작중
축구좋아 작성일 08-23 조회 1,459
https://deadline.com/2022/08/ally-mcbeal-sequel-new-lead-abc-karin-gist-calista-flockhart-1235094659/
앨리 맥빌 (한국에서는 앨리의 사랑만들기) 속편이 제작중이라고 합니다. 2002년에 시즌5로 완결된지 20년 만이네요. 앨리의 룸메이트인 르네의 딸이 변호사가 되었다는 설정이고, 앨리 역할을 맡았던 칼리스타 플록하트와도 출연 교섭중이라고 합니다. 제작과 각본은 Karin Gist맡는다고 하는데, 모르는 분이라 imdb를 찾아보니 그레이스 아나토미의 co-executive producer 로 이름이 올라와 있네요.
PGR에 올라오는 우영우 게시물들을 보면서 엉뚱한 신인 여자 변호사 라는 캐릭터가 앨리 맥빌을 연상케한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때맞침 속편 뉴스가 떴네요. 웨스트 윙과 함께 제가 제일 좋아하는 미드라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무작위 에피소드를 돌려보곤 하는데, 솔직히 불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드라마의 캐릭터나 설정이 요즘 시대와는 전혀 맞지않고, 그걸 억지로 타협해서 요즘 분위기에 맞춰서 만든다면 그게 과연 앨리 맥빌의 속편으로서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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