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화 정은원의 현재팀 상황에 대한 소회
범범스 작성일 07-17 조회 1,389
민훈기 :우리나이 스물셋에 한팀을 대표하는선수가 됐는데 팀이 계속 힘들잖아요 ? 성적이나 이런 기록만 놓고볼때는?
그런 면에서 겪게되는 어려움이나 심적인 부분들은 어때요?
정은원 : 많죠. 이기고 싶은 마음도 당연한건데 강한자들이 많이 살아남고 약한자들이 죽게되있잖아요.
그거를 요즘 많이 느끼는것같아요. 못하면 못할수록 더 불리해질 수 밖에없고 잘하면 잘 할수록 유리해질수밖에 없는게
세상인것 같지만 야구 안에서도 그게 되게 심하다고 느끼는데 그런것들에 대한 억울함이 많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항상 상대는 우리를 얕보고 들어오고, 항상 1선발, 2선발 맞춰서 들어오고 그런 그런 여러가지 불리함? 어떻게 보면 뭐
저희가 못하는거니까 불리함이라고 할수는 없는데 그냥 억울함? 아 왜 우리는 이렇게 당해야만 할까 ?
정은원 : 많죠. 이기고 싶은 마음도 당연한건데 강한자들이 많이 살아남고 약한자들이 죽게되있잖아요.
그거를 요즘 많이 느끼는것같아요. 못하면 못할수록 더 불리해질 수 밖에없고 잘하면 잘 할수록 유리해질수밖에 없는게
세상인것 같지만 야구 안에서도 그게 되게 심하다고 느끼는데 그런것들에 대한 억울함이 많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항상 상대는 우리를 얕보고 들어오고, 항상 1선발, 2선발 맞춰서 들어오고 그런 그런 여러가지 불리함? 어떻게 보면 뭐
저희가 못하는거니까 불리함이라고 할수는 없는데 그냥 억울함? 아 왜 우리는 이렇게 당해야만 할까 ?
분함 억울함 이런게 많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민훈기 : 그렇죠 야구는 혼자서 어떻게 할 수 도 없는거고
정은원 : 그쵸, 그게 사실 1년차, 2년차, 3년차 그때 까지만해도 제 야구하기 바빴는데 그냥 내가 팀을 신경쓰고
민훈기 : 그렇죠 야구는 혼자서 어떻게 할 수 도 없는거고
정은원 : 그쵸, 그게 사실 1년차, 2년차, 3년차 그때 까지만해도 제 야구하기 바빴는데 그냥 내가 팀을 신경쓰고
뭐 지는거에 분해하고 그런건 있지만,
뭔가 이런 억울함 우리가 당하는것 같다 우리를 얕보는것같다는 느낌을 못받았거든요 사실 못받았다기보다는 못느꼈던거죠.
근데 이게 작년에 딱 시즌 치르고 올 시즌 치르면서 그게 확 더 느껴지는 것 같아요.
뭔가 이런 억울함 우리가 당하는것 같다 우리를 얕보는것같다는 느낌을 못받았거든요 사실 못받았다기보다는 못느꼈던거죠.
근데 이게 작년에 딱 시즌 치르고 올 시즌 치르면서 그게 확 더 느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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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순환이 계속 되는 상황인듯 싶네요. 신구장 짓고 류현진 돌아오고 상위픽 투수들이 터지는 시점이 언제가 될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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