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13년간 9억여 원 기부..꾸준한 선행 천사

까스할망구        작성일 01-22        조회 4,331     

배우 문근영이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환자들을 위해 약 13년간 고액의 기부를 해 온 사실이 밝혀졌다.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공식 홈페이지에는 문근영이 아너 소사이어티 178번째 회원으로 등재돼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지도층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배우 안재욱, 박해진, 김보성, 소녀시대 윤아, 미쓰에이 수지, 축구선수 박지성 등이 포함돼 있다. 천여 명에 달하는 회원들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순서대로 번호가 붙게 되는데 문근영의 경우 초창기인 2012년에 가입해 백번 대의 번호를 받았다.

문근영은 지난 2003년부터 사랑의 열매를 통해 소아암과 희귀 난치질환자의 수술비를 꾸준히 기부해왔다. 지난 13년간 기부해 온 금액은 총 9억 3천여만 원에 이른다. 2008년에는 이 단체에 8억 5천여만 원을 익명으로 기부해 온 여배우의 정체가 문근영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는데, 문근영은 이후에도 조금씩,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는 전언.

사랑의열매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문근영 씨는 꾸준히 기부했던 고액기부자 중 한 명이다. 익명으로 기부를 해왔으나, 2015년부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얼굴을 공개하게 됐다. 문근영 씨의 꾸준한 기부가 잘 알려져 우리 사회에 성숙한 기부 문화가 형성되는 데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댓글 2 개

  • 주당

    착하네요 나도 기부하고 싶네

    01-22
  • 고스톱

    근영아 사랑한다

    01-22

게시판
[51069] [BK Preview] 4R 맞대결 후 달라진 흐름, 하나은행 vs 신한은행 [1] 모아비 01-23 4232
[51068] 한경기81점이 말이되는건가??대단합니다 대열 01-23 4549
[51067] <승무패>1월23일 휴스턴 VS 밀워키 제갈공명 01-23 3963
[51066] <핸디캡>1월23일 댈러스 VS 오클라호마 제갈공명 01-23 3674
[51065] <핸디캡>1월23일 올랜도 VS 샬럿 제갈공명 01-23 3947
[51064] 샌안 . 골스 최근 10경기 핸디 승패비교 제갈공명 01-23 3863
[51063] NBA 토론토 : 마이애미 분석 + 추가 제갈공명 01-22 4367
[51062] 49세 미우라, 축구 최고령 올림픽 출전 도전? [1] 마사지사 01-22 5029
[51061] 오늘 1월22일 U23 일본-이란 카타르-북한 경기 분석글입니다 정신차려 01-22 4016
[51060] 삼성생명 심판설명회, WKBL 14개 중 5개 인정 [3] LoKi 01-22 4322
[51059] 조은주 오늘 인생경기했는데 팀은 졌네요 바가지코리아 01-22 4188
[51058] 오리온, 허일영에 김동욱까지 부상으로 이탈 [1] Sakic 01-22 4583
[51057] 23일 해외축구 프리뷰 분석 정보 400당구 01-22 4336
[51056] 1월 23일 NBA 분석 400당구 01-22 4128
[51055] 23일 새벽경기 해외축구 4경기 주력 [1] 천지창조 01-22 4579
[51054] 1월 22일 AFC U23 챔피언쉽 < 일본 vs 이란 > 분석 오링이야 01-22 4641
[51053] 23일 축구 라리가 스포르팅 히혼 VS 소시에다드 부산갈매기 01-22 4320
[51052] 23일 축구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VS 바이에른 뮌헨 [1] 부산갈매기 01-22 4482
[51051] 조희팔 뒤봐주고 17억원 수뢰…檢서기관 징역 9년 지영파 01-22 4698
[51050] 1월 23일 스포르팅 히혼 vs 레알 소시에다드 (언.오버) 혀준 01-22 4157
[51049] 1월 23일 함부르크 vs 뮌헨 (승.패) 혀준 01-22 4279
[51048] 1월22일 WKBL KDB생명 : KB스타즈 분석 혀준 01-22 4278
[51047] KBL, WKBL 분석 정보 혀준 01-22 4414
[51046] 김아중, '소속사' 없이 '홀로서기' 활동 흑마피 01-22 4335
[51045] 문근영, 13년간 9억여 원 기부..꾸준한 선행 천사 [2] 까스할망구 01-22 4332
[51044] ‘지난해 6억’ 최형우, 연봉 적정선은? [1] 드나드나예에 01-22 4663
[51043] [MLB스코프] 낮은 기온이 야구에 미치는 영향 촉광 01-22 4656
[51042] 1월 22일 [KBL] 고양 오리온스 vs 인천 전자랜드 [2] 제갈공명 01-22 4663
[51041] 1월 22일 [KBL] 창원 LG vs 전주 KCC [1] 제갈공명 01-22 5218
[51040] KDB생명 대 국민은행 분석글 [3] 제갈공명 01-22 4986
[51039] [BK Preview] 하위권 두 팀, 목표는 연패탈출과 순위 반등 [1] 초타짜 01-22 4765
[51038] NBA, 올스타 선발 발표...코비, 18번째 올스타행 lastlife 01-22 5131
[51037] < NBA 소식 > 혀준 01-22 5024
[51036] NBA Special 10:00 혀준 01-22 5199
[51035] 되도록 손대지 말아야 할 신체부위 3곳 혀준 01-22 5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