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NBA < 덴더 vs 인디애나 > 분석
제갈공명 작성일 01-18 조회 5,069
덴버는 직전경기 홈에서 마이애미를 상대로 95-9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골든을 상대로 112-11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리며 최근 5경기 3승2패, 시즌 14승25패의 성적 이다. 발목부상에서 복귀한 후 6경기에서 모두 20득점 이상 기록하고 있던 팀의 에이스 다닐로 갈리나리가 마이애미의 수비수 저스틴 윈슬로우에게 꽁꽁 묶이면서 11득점에 그치면서 2쿼터가 끝났을때 16점차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었던 경기를 역전패를 당한 상황. 다닐로 갈리나리의 돌파 옵션에서 파생되는 공격으로 케너스 퍼리드, 조프리 로베르뉴, 니콜라 요키치 등 빅맨들을 앞세운 페인트존 공략도 많이 개선 된 능력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다닐로 갈리나리의 발이 묶이고 11블록슛을 기록한 하산화이트 사이드를 상대로 골밑 돌파 공격이 사라지면서 외곽을 맴돌다 던지는 3점포의 위력이 반감될수 밖에 없었던 경기 였다.
인디애나는 직전경기 홈에서 워싱턴을 상대로 104-11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보스턴을 상대로 94-103 패배를 기록했다. 2연속 패전 흐름 속에 최근 10경기 5승5패, 시즌 22승18패의 성적 이다. 최근 9경기 중에서 8차례 20득점 이상을 기록한 폴 조지가 꾸준한 활약을 펼쳤지만 CJ 마일스가 지독한 야투난조에 시달리면서 화력 대결에서 브랠드 빌의 복귀로 존 월과 쌍포를 구성할수 있었던 워싱턴을 상대로 원투펀치 싸움에 밀렸던 경기.몬타 엘리스, 조지 힐의 호흡과 수비 조직력이 크게 나쁘지 않았지만 난타전 흐름에서 팀의 제2 공격 옵션을 책임져야 하는 CJ 마일스의 야투가 계속해서 림을 외면하는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갈수는 없었다.
덴버에게 +2.5점 핸디캡이 주어졌다. 다닐로 갈리나리의 돌파 옵션에서 파생되는 공격 루트가 전체 팀 공격 루트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덴버의 공격에 무너질 만큼 인디애나의 수비가 무너져 있지는 않다. 인디애나 핸디캡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인디애나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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