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vs 밀워키
알겠습니다래끼 작성일 03-31 조회 5,783
샌디에고는 리차드가 1실점으로 좋은 투구내용을 보이며 버텨주었지만 팀타선의 부진이 이어졌다. 팀의 핵심타자들인 마이어스와 호스머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것이 가장 크게 느껴지는 부분이였다. 갈비스가 멀티안타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고 피렐라 역시 멀티안타로 중심타선에서 활약을 보여준점은 긍정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샌디에고로서는 전체적인 타선의 집중력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즌 역시 타선의 부진함이 이어질 가능성을 볼수있었다. 삼진의 비율이 높았다는점이 무엇보다 타선의 흐름을 잡아내지 못하는 요소가 되었다.
이번 경기 선발은 조이루케시가 나선다. 좌투수인 루체시는 큰 신장에서 좋은 투구폼을 가지고있는 샌디에고의 유망주이다. 하부리그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올라온 선발 투수이다. 기본적으로 하부리그에서는 삼진의 비율이 상당히 인상적인 투수였지만 제구는 다소 기복을 보인 모습이다. 페스트볼 평균 구속이 92마일을 기록하고있고 제2구종인 커브는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있고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이번시즌 트리플A 시작을 할것으로 보였지만 선발진이 부상을 당하며 선발의 기회를 잡은만큼 루체시로서는 이 기회를 잡는것이 중요하다. 루케시가 하부리그에서 강점을 보인것은 독특한 와인드업과 멈춤동작으로 인하여 타자들과의 타이밍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갔기 때문이다. 루케시가 보여준 하부리그 성적을 감안한다면 루케시로서는 초반 긴장감을 이겨낼수있다면 충분히 빅리그에서 활약을 보여줄만한 선발 자원이라고 볼수있다. 빅리그인만큼 투구수 조절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만큼 1회가 상당히 중요해보인다.
밀워키는 어렵게 연장승부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불팬진이 불안한 밀워키는 시즌 초반부터 불안한 불팬진의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마무리인 크네블이 동저을 허용하며 무너졌다는점은 더욱 아쉬움을 남긴다. 그나마 엘버스와 제프리스 그리고 반즈가 호투를 보인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밀워키로서는 로렌조 케인이 5타수 3안타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영입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인점과 옐리치가 타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점이 긍정적이다. 라이언브론이 1루수로 출전을 하였는데 어느정도 괜찮은 1루수 활약을 보였다는점도 밀워키에게는 안정적인 부분이였다. 좌투수에게 약점을 보이던 밀워키의 흐름을 감안한다면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고 볼수있다.
이번 경기 선발은 훌리스 차신이 나선다. 이번시즌 밀워키에 합류한 차신은 첫 경기부터 친정팀을 상대하게되었다. 지난시즌 홈과 원정의 기복이 심하였던 차신으로서는 이번 경기는 홈 경기처럼 경기를 풀어갈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차신으로서는 타선에서 이적생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성이있다. 과거 콜로라도와 애리조나시절 샌디에고를 상대로 괜찮은 모습을 보였던 전력을 가지고있고 특히 샌디에고 원정경기에서 호투를 보였던 전력을 감안한다면 안정감을 기대해 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AJ엘리스에게 상당한 약점을 보이며 .412의 피안타율로 좋지 못한 전적을 가지고있는만큼 엘리스를 조심할 필요성이 있다. 하지만 호스머와 갈비스 그리고 마이어스에게 강점을 보였던만큼 차신의 안정적인 흐름을 기대해 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불팬진의 흐름을 감안했을때 차신으로서는 6이닝 이상의 퀄리티스타트를 만들어낼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샌디에고는 선발진들의 부상으로 데뷔전을 가지는 신인 투수를 내보낸다. 좌투수라는점은 밀워키의 좌투수 상대전적을 감안했을때 호투를 이어갈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한다. 특히 삼진 유형의 투수라는점에서 밀워키 타선이 고전할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하지만 샌디에고 타선 역시 차신에게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두 선발진이 호투를 이어간다면 타선의 무개감에서 밀워키가 충분한 우위를 점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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