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 vs 미네소타]

키스미        작성일 12-26        조회 5,545     

LA레이커스는 포틀랜드에게 패하며 2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LA레이커스로서는 전체적으로 경기 탬포가 좋지 못하였다. 특히 17개의 턴오버가 발생하며 스스로 자멸하는 경기력을 보였다. 쿠즈마가 18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을 보였고 랜들이 16득점 9리바운드 클락슨이 18득점을 올려주기는 하였지만 잉그램의 부재가 아쉬웠다. 잉그램은 이번 경기에서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출전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알려져있다. 론조볼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론조볼이 팀에 끼치는 영향력이 크지는 않기에 큰 전력누수가 발생하지는 않을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에서 레이커스는 무엇보다 랜들과 클락슨 그리고 쿠즈마의 밴치 생산력이 중요하다. 상대팀이 밴치생산력의 부진으로 고전을 면치못하고있기에 레이커스의 밴치생산력이라면 충분히 상대팀을 괴롭힐수있다. 스타터들간의 대결에서 대등한 승부를 만들어낸다면 밴치생산력에서 앞설수있는 레이커스로서는 안정적인 경기 흐름을 보일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레이커스의 좋은 흐름을 기대해볼만한 경기이다. 앞선경기 야투 흐름이 좋지 못하기는 하였지만 하루의 휴식이 있었고 레이커스가 홈에서 보여주는 경쟁력이 좋은만큼 기대감있는 경기를 필칠것으로 보인다.

미네소타는 피닉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3연스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벌어진 점수차를 1점차까지 추격을 당하는등 여전히 기복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크로포드가 밴치에서 11득점 그리고 궐기쟁이 10득점을 올려주며 2경기 연속 활약을 보인점은 미네소타의 밴치전력을 감안했을때 상당히 반가운 요소이다. 버틀러가 32득점 6리바운드로 좋은 흐름을 보였고 위긴스가 17득점 타운스가 16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티구가 5개의 턴오버를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는점은 부담스럽다. 미네소타로서는 밴치생산력이 상당히 저조하기에 리드를 잡고있어도 추격을 허용하는 경기들이 많아지고있다. 또한 전문3점 슈터가 없다는점은 3점 생산력에서도 기복을 보이는 모습이다. 선수들의 포텐을 감안했을때 경기 흐름만 일정하게 유지할수있다면 상당히 안정감을 보일만하지만 안정적인 리딩을 가져갈만한 선수가 없다는점이 아쉽다. 최근 버틀러의 득점력이 상당히 올라왔기에 백코트진에서 레이커스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타운스 역시 인사이드 공략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레이커스의 밴치 생산력은 상위권이다. 자신들의 약점인 밴치 생산력을 괴롭힐 공산이 충분하다. 결국 밴치생산력에서 차이를 최대한 줄이는것이 관건이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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