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KEB하나은행

프렉탈        작성일 12-04        조회 5,850     

​KB스타즈와 KEB하나은행이 1승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KB스타즈는 여전히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다. 주전만 바라보는 단순한 농구가 현재까지는 잘 통하고 있다. 일저이 그렇게 빡빡하지 않은 상황에선 더더욱 힘을 발휘 중이다. 다마리스 단타스-박지수가 지키는 골밑의 힘, 강아정과 김보미가 이끄는 외곽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벤치가 다소 아쉽긴 하지만 어차피 안덕수 감독은 주전만 바라보는 인물이다. KEB하나은행의 골밑이 썩 높지 않다는 점, 해리슨의 몸싸움 능력이 떨어지는 점도 KB스타즈의 가능성을 높인다.

KEB하나은행은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이슬이 기록에 가려진 단점을 아직 메우지 못하고 있고 경기를 풀어갈 수 있는 노련한 가드 자원의 부재도 아쉽다. 염윤아의 기복, 강이슬의 약한 수비, 신지현-김이슬 등이 지키는 1번 포지션의 낮은 무게감은 KB스타즈처럼 전력이 탄탄한 팀을 맞아 더욱 도드라질 가능성이 높다. 또, 다른 외국인 선수인 과트미도 특징이 떨어지는 편. 젊고 활동량이 많은 팀이지만 그 이상의 장첨은 찾기가 힘들다.

전력 차이가 제법 존재하는 매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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