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세르비아

마과장        작성일 11-14        조회 5,632     

올해 마지막 a매치 경기를 오늘 8시 울산에서 세르비아와의 경기하게된다 .

피파랭킹으로는 한국이 62위 세르비아 38위로 세르비아가 훨씬높은 상황이지만 상대전적은 1승1패다

여태까지와는 다른경기력을 콜롬비아전에서 보여주며 2대1로 콜롬비아를 잡고 울산으로 넘어온 대표팀 손흥민의 발에서 두골이나왔다.

윙을 이용한 세트피스상황이 눈에뛰게 좋은 모습이었고 세트피스에 의한 흘러나오는 세컨볼 공략도 아주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

선수들이 동기부여도 눈에뛰게 보여진 경기력이었다 . 2골을 넣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좋은 장면들이 많이나왔던 경기이고

콜롬비아와의 경기로만 놓고보면 어느팀에내놔도 문제없던 경기력이었던것같다 수비에서도 좋은경기력을 계속해서 보여주었지만 후반 30분 세트피스에의한 프리킥에의한 골로 한골을 먹히게된다 . 다른팀과의 대결에서 두골 세골 먹혔던것을 생각하면 고무적인 결과였지만

아직까지 세트피스 수비가 약한것은 사실이다. 반대로 오늘 붙게될 세르비아는 세트피스 능력들이 좋은선수들이며 우리나라 선수들보다 체격조건도 좋으며 제공권까지 좋은 상황이라 확실하게 오늘 경기에서 확실한 수비를 보이지 않으면 또다시 실점할것으로 생각된다.

유럽파 선수들과 국내선수들이 같이뛰는 올해 마지막 a매치인만큼 손흥민에 대한 실험이 오늘 경기에서도 이어질것이라생각한다 전경기 투톱은 결과적으로 만들어내고 통했으니 오늘경기에선 원톱으로 뛸 확률이 높다 손흥민은 원톱으로 뛴 경험도있으니 오늘경기에서 실험해보려는것으로 생각된다

하나의 문제점이라면 오늘 경기에서 김승규골키퍼는 나오지못한다 훈련중 발목부상으로 훈련에서도 빠지게되었다 김진현과 조현우 둘중 오늘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가 나오게될것인데 김진현은 대량실점기라는 별명을가지고있지만 경험을 가지고있는 선수고 조현우가 뛰게된다면 복귀전이라는 동기부여를 가지게될것이다.

세르비아는 유럽 예선을 조1위로 웨일스와 아일랜드를 상대하고 1위로 올라온팀으로 절대 무시할수없는 유럽강호다 우리나라가 유럽팀들에게 약한것은 다들 알고있을것이다 오늘 경기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이기고 한국으로 넘어왔다. 중국과의 경기로 시차적응에도 문제없는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는 지난 중국과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진적이있다) 하지만 주축선수들이 대거 빠지게된다 네마냐 마티치, 두산타디치,콜라로프,등의 주축선수들이 빠지고 어린선수들이 많이나오지만 그 어린선수들이 뛸사람이없어 넣은것이아닌 2015 u20 우승멤버들이며 , 이바노비치 등 미드필더와 수비수들의 경험많은 선수들도 나올것이다.

요새 욕을많이먹고 있는 신감독이지만 오늘경기에서 욕을먹더라도 전술실험을 강행할것이라생각한다. 홈에서의 경기와 좋아진 경기력 동기부여와 선수들의 스쿼드를 놓고보면 오늘경기 한국이 승리에 조금더 가깝다고생각햇지만 제공권에 약한 우리선수들이 전술실험+ 좋아진 수비력이 두개다 보여주지는 못할것으로 생각한다. 무승부가 조금더 유리할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