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1경기와 여자부경기

우드스탁        작성일 02-26        조회 4,524     

골스와 브룩클린

서부1위 골스는 48승9패입니다.

동부15위 브룩클린은 9승48패입니다. 사실상 탱킹팀이죠.



최근 10경기에서

골스는 8승2패이며, 브룩클린은 10연패입니다.

이경기에서 문제는 핸디의 문제이지 골스의 일반승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핸디가 엄청나죠....그래서 보너스 배당으로 일반승만 갑니다.



NBA 세경기 보너스 배당을 픽하고

본 경기인 오후의 여자농구와 여자배구 경기를 보죠.





3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의 여자 농구입니다.



5위 신한은 12승21패입니다.

3위 국민은 13승19패입니다.



최근 5경기에서

신한은 1승4패입니다.

국민은 3승2패이죠

신한은 무려 6연패를 하다가

2/24일 2위 삼성을 60:56으로 이겻죠



국민은 잘나가다가 2/22일 삼성에게 67:55로 패합니다.

현재 국민의 가장 큰 문제점은 체력입니다.

국민의 감독이라면 지난 삼성경기 패색이 짙을 적에 주전을 쉬게 해야죠.

아마도 현재 전력에서 국민이 플레이오프 진출못한다면

감독은 분명히 퇴임해야 합니다.



신한 역시 초보감독의 초보 감독질에 경기력이 들쑥날쑥 합니다.

그 멤버 그대로인데...

잘나갈적은 우리은행도 잡고 연승도 달리지만...

망할적은 끝없는 연패를 하죠.



사실상 지난 삼성과의 경기는

삼성이 봐준 것이죠...2위 확정후

3위 국민만은 꼭잡을 필요가 있기에 최선을 다했지만..

이후 신한과의 경기는 최선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신한은 고전을 면치못하고 김단비의 고군분투속에

60점이란 득점으로 승리하죠...

그리고 하루 쉬고 경기를 하군요...



현재 체력이 가장 문제인 국민은

22일 경기후 모처럼의 3일휴식후 경기를 갖습니다.

할머니 용병 피어슨은 체력이 방전되기전까지는 제1용병이죠.

지난 삼성경기 4쿼터 막바지에 거의 울먹일만큼 지친 박지수였습니다.

서로가 체력적인 문제가 없어도 신한이 불리한데...

지금처럼 지쳐있는 신한으로서는

유일한 약점인 체력적인 부분이 사라진 국민의 상대가 될수없다고 봅니다.



이에 국민의 핸디승을 갑니다.



4


현대건설과 인삼공사(대전 KGC)의 여자배구입니다.

3위 인삼공사는 13승14패입니다. 승점 39점

4위 현대건설은 13승13패입니다. 승점 38점

한경기 덜치룬 상태에서 승점1점차이죠.



최근 5경기에서

현대는 1승4패이며

인삼공사도 1승 4패입니다.



현재 여자배구는 1-2위경쟁과 3-4위 경쟁이 맞물려있죠.

두팀다 이경기후 1,2위 팀과의 경기가 남아있죠.

이 경기의 승자가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오릅니다.



올시즌 인삼공사는 상대전적 3승2패로 우위에 있습니다.



두팀의 최근 승수는 같지만 내용은 다릅니다.

현대건설은 4연패를 하다가 칼텍스를 3:2로 이긴후

다시 흥국생명과 도로공사에세 2연패를 하고있습니다.

인삼공사는 잘나가다가 레프트 자원의 부상으로 4연패를 하다가

2/24일 칼텍스를 3:1로 이기고 승리합니다.

칼텍스의 경기에서 그동안 부산으로 빠졌던 레프트 최수빈이 나왔습니다.

물론 완전한 회복이 아니기에 공격라인 전위는 빠지고

수비라인 후위에서 나왔죠.



그러나 후위에서 리시브만을 받아낸다고 해도 충분합니다.

어차피 인삼공사는 공격은 알레나의 몫입니다.

리시브만 되면 충분하죠..지난 연패도 리시브의 문제지 공격문제가 아니었죠.



이 경기에서 유일한 인삼공사의 문제점은 알레나의 체력입니다.

24일 경기후 과연 26일 경기에서도 제역할을 할까이죠.

다행히 연패기간중 거의 3:0 패라서 그동안 알레나의 체력세이브가 된 점은 있죠.

그리고 알레나는 이틀휴식후 경기에서는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줘 왔습니다.

비록 하루 휴식후이지만 그전 휴식기간이 길었기에 오늘 제역할을 할 것이라고 봅니다.



현대건설은 세터 이다영과 염혜선이 있습니다.

염혜선의 장염결장후 이다영이 계속 주전으로 나오는데...

누가 나오던 현재의 현대건설은 제모습이 아니죠.

무엇보다 외국인 용병의 파급력이 적기에 국내 공격수 역할이 중요한데.

현대 선수들은 요즘 경기보다 패션에 더 관심이 있어보이더군요.



부상에서 회복중인 최수빈이 최소한의 역할만 해준다해도

인삼공사가 이 경기에서 2세트 이상을 가져갈것이라고 보며

세트 핸디승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