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배구 KOVO 2경기 언오버 분석!!!!

러브핑쿠        작성일 02-18        조회 4,190     

<삼성화재 vs OK저축은행>





삼성화재는 직전 5라운드에서 기대만큼 득점을 쌓지 못했고,



봄배구의 희망을 안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타이스와 박철우의 활약을 통해 OK저축은행의 낮은 블로킹 높이를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고 본다.



OK저축은행은 젊은 피의 힘으로 맞서싸우고 있으나,



계속된 범실과 리그 평균 이하의 블로킹 및 공격력으로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러있는 상태이다.



(모하메드가 매 라운드마다 향상된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나 팀이 받쳐주질 못한다.)



삼성화재는 올시즌 홈 맞대결서 3-0 완승을 두번이나 거두었다.



삼성화재는 플레이오프 탈락위기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이며,



타이스, 박철우를 내세우고 유광우 세터의 컨디션을 끌어올려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려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이 경기는 언더를 예상한다.













KGC인삼공사도 삼성화재와 마찬가지로 홈에서 봄배구 희망에 위기를 맞게되었다.



팀 공격성공률 자체는 높은 편이고, 알레나가 꾸준히 어택커로써 활약해 주고 있다.



지민경과 김진희가 좋은 성적을 보여줄 때도 있으나 기복이 있는 편이다.



그러나 블로킹 높이와 탄탄한 디그 및 수비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레프트 라인에서 조금만 활약을 해준다면 승점을 쉽게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랜만에 연승을 거두었다. 용병 헐리 뿐만아니라



팀 전체 선수들이 다양한 공격 패턴을 통해 힘을 보태 공격 성공률이 나름 탄탄해졌다.



그러나 이러한 경기력이 계속될지는 의문이고,



리시브가 흔들린다면 팀 전체 사기에 불안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연승을 한 도로공사는 오늘 경기에 자신감을 갖고 임할것이며,



KGC인삼공사 또한 봄배구의 희망을 갖기 위해 홈에서 필사적으로 임할것이다.



따라서 이 경기는 오버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