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내농구 안양

막내시누이        작성일 01-28        조회 4,190     

동턴삼턴이 왜이렇게 많은지.. 속도는 빠른데 실속이 없습니다

바로 다음경기 가봅니다..

이번경기는 KGC와 전자랜드의 경기입니다.



전자랜드전 3전 전승 KGC가 100%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이먼과 이정현은 항상 좋은모습을 보여주며, 사이먼은 전자랜드에게 항상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정현은 여전히 득점기계입니다. 부상으로 인한 전력손실이 없고

하루휴식후 홈에서 치루는 경기는 체력적 부담은 크지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전자랜드는 휴식기 이후 첫경기 일정이며, 이전 5경기 4승을 거두며 좋은 모습이였으나.

휴식기로 끊긴 흐름을 이어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스카는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어가고 있지만

높이는 낮아젔고 KGC처럼 활동이 많고 높이 뛰는 팀을 상대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오세근이 있는 골밑을 어떻게 공략할지도 관건.



수비가 좋은 전자랜드지만, KGC만 만나면 수비가 안됩니다. 이전경기는 101실점을 허용했습니다.

상대적으로 골밑 장악력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 KGC는 골밑장악을 바탕으로 슛시도를 부담없이

시도할 수 있으나, 전자랜드는 그렇지 못합니다. 전자랜드로서는 어떻게든 공을돌려 오픈찬스를

노릴 수 도 있을것이고 최대한 수비적으로 나가지 않을까 합니다.

KGC는 사이먼과 오세근의 높이, 거기다 이정현의 득점력이 있으며 양희종까지, 전력누수없는

KGC를 전자랜드가 이기기는 힘들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