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0일 국내 3경기 조합입니다

무적        작성일 12-20        조회 5,054     

도로공사 vs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는 직전경기(12/11) 원정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3-2(25:15, 26:28, 25:17, 28:30, 15: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7) 원정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1-3(25:20, 20:25, 20:25, 27:29) 패배를 기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긋지긋 했던 9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승10패의 성적. 한국도로공사는 IBK기업은행을 상대로는 득점에 성공해도 벤치와 선수 모두 일희일비 하지 않는 결의에 가득찬 비장함이 엿보이는 모습을 보였고 간절함과 절실함으로 똘똘 뭉친 선수들의 투혼이 만들어 낸 승리. 또한, 정대영과 배유나의 이동공격을 트릭으로 사용하고 서브 리시브를 전담하던 전새얀(21점, 48.8%)에게 시간차 공격을 시도하면서 상대 블로킹을 흔드는 변화가 승리에 결정적인 요소가 되었던 상황. 한국도로공사는 공격 시도 자체가 많지 않았던 전새얀의 활용은 센터 공격수에게 2명의 블로킹이 따라 붙고 브라이언, 고예림을 맨투맨으로 붙었던 IBK기업은행의 블로킹 라인을 혼란에 빠트리며 노블로킹 상황을 자주 만들어 낼수 있었다. 또한, 5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득점 루트를 개척한 이효희 세터의 분배의 미학이 치열했던 승부에서 마지막에 활짝 웃을수 있게 만들어준 승리의 내용 이였다. 한국도로공사는 홈에서 1승5패를 기록했다.



GS칼텍스는 직전경기(12/13) 홈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1-3(27:25, 21:25, 18:25,.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6) 홈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0-3(20:25, 17:25, 22:25) 패배를 기록했다. GS칼텍스는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9패의 성적. GS칼텍스는 현대건설을 상대로는 지난 3년간 GS칼텍스에서 수석코치를 역임하며 선수들과 소통을 통한 돈독한 유대 관계를 갖고 있는 차상현 감독이 GS칼텍스 지휘봉을 잡고 첫번째 경기였으며 센터진의 열세를 커버하기 위한 승부수로 윙스파이커 자원 이였던 표승주(4점, 50%)를 센터로 출전 시켰던 경기. 그렇지만, 양효진과 김세영이 버티고 있는 현대건설을 상대로는 센터로서 표승주의 활약은 미비할수 밖에 없었고 속공 토스에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정지윤 세터의 모습도 여전했다. 또한, 이소영(17점, 41.2%)의 부활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알렉사(26점, 31.3%)의 세트별 경기력의 기복이 계속되면서 1세트를 듀스 접전에서 가져간 상승세를 전혀 이어가지 못하고 내리 3개 세트를 빼앗기는 패전을 기록할수 밖에 없었다. GS칼텍스는 원정에서 3승4패를 기록했다.




coment : 도로공사는 직전 기업과의 대결에서

풀세트 접전끝에 가까스로 승리를 따내기는 했지만

기업이 그때부터 팀전체가 안좋았던거 같다

엄청난 연패끝에 1승을 챙기긴했지만 글쎄 뭔가 아직 부족한 모습이다

GS칼텍스가 이번경기에서 연패를 끊을것이라 보여진다

GS의 마핸승까지 보이지만 안전하게 일반승을 추천한다



최종픽 : GS칼텍스 승






KB손해보험 vs OK저축은행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2/17) 홈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3-2(21:25, 25:16, 25:19, 23:25, 15: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3) 홈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0-3(19:25, 19:25, 15:25) 패배를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은 3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12패의 성적. KB손해보험은 삼성화재를 상대로는 용병과 토종 에이스 싸움에서 우드리스와 김요한이 판정패를 당했지만 센터와 수비 레프트 포지션에서 우위를 점령하며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기록한 경기. 특히, 블로킹 6득점 포함 14득점을 적립한 이선규가 중요한 고비때 마다 상대 흐름을 끊는 블로킹 득점과 유효 블로킹을 만들어줬고 풀세트를 책임진 황택의 세터가 상대 블로킹이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이수황(10점, 90%)의 중앙 속공을 과감하게 사용하면서 상대 허를 찔렀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KB손해보험은 올시즌 처음으로 5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득점 루트가 개척 되었고 교통정리가 필요해 보였던 세터와 수비형 레프트 포지션에 황택의 세터와 황두연 선수가 자리를 잡으면서 조직력이 올라온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KB손해보험은 홈에서 2승5패를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2/18) 홈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0-3(18:25, 18:25,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1) 원정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1-3(19:25, 24:26, 26:24, 23:25) 패배를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은 7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13패의 성적. OK저축은행은 우리카드를 상대로는 "모로코에서 온 고공폭격기" 모하메드가 허리 통증에서 완쾌 된 모습을 보이며 25득점, 59% 성공률을 기록하며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줬지만 토종 에이스 송명근(6득점, 31.3%) 우리은행의 맨투맨 블로킹에 막히며 용병의 반대각 에서 존재감 미비한 활약을 보였고 서브 리시브가 많이 흔들리면서 이민규 세터가 눈에 보이는 공격을 자주 사용할수 밖에 없었던 상황. OK저축은행은 센터 공격으로 우리카드 블로킹을 흔들수 없었고 모하메드가 후위로 빠졌을때 송명근이 자신의 몫을 해내지 못하면서 0-3, 셧아웃 패배를 모면할수 없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OK저축은행은 원정에서 2승6패를 기록했다.





coment : 현재 전력에선 양팀이 큰 차이가 없다

OK저죽은행은 다른팀들을 상대로는 무기력한 경기력들이었지만

KB손해보험을 상대로 충분히 연패탈출에 발판을 삼을수 있으리라 보여진다



최종픽 : OK저축은행 승







안양KGC vs 전자랜드





안양KGC는 직전경기(12/17) 홈에서 전주KCC를 상대로 88-8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3) 원정에서 부산KT를 상대로 117-77 승리를 기록했다. 안양KGC는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15승5패의 성적이며 최근 12경기 11승1패 상승세. 안양KGC는 KCC를 상대로는 사이먼(30점, 13리바운드)와 오세근(13점, 5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국내 최고의 슈터 이정현(18점)의 진가를 재확인 할수 있었던 경기. 김기윤이 22분의 출전 시간 동안 2득점, 4어시스트에 그치며 마지막 퍼즐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점은 재발했지만 승부처에 이정현을 듀얼 가드로 사용한 것이 힘이 되었고 양희종의 공백을 기대 이상으로 메우고 있는 문성곤(13점)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상승세를 이어갈수 있었다. 또한, 꾸준한 사이먼의 활약에 교체설이 나온 이후에도 팀 훈련에서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키퍼 사익스가 이타적인 움직임과 패스로 노마크에 있던 국내파 선수들을 살려주면서 23개 팀 어시스트를 기록할수 있었던 경기. 안양KGC는 홈에서 7승2패를 기록했다.


인천전자랜드는 직전경기(12/18) 원정에서 부산KT를 상대로 74-7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6) 원정에서 서울SK를 상대로 81-67 승리를 기록했다. 인천전자랜드는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11승10패의 성적. 인천전자랜드는 KT를 상대로는 선수들의 정신 무장에서 가장 크게 밀렸던 것이 수비와 리바운드 싸움에서 완패로 나타난 상황. 인천전자랜드는 토종 선수들이 부진할때 나혼자 플레이 하는 제임스 켈리의 나쁜 버릇이 재발하면서 5대5의 싸움이 아닌 용병 싸움의 매치업 구도로 끌고 갔던 것이 패착이 되었고 경기가 11연패의 수렁에 뻐져 있던 팀과의 경기가 박빙으로 흘러가자 선수들의 조급함이 턴오버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나타난 경기 였다. 인천전자랜드는 KT의 홈콜이 매우 강하게 나타난 경기 였다는 부분은 정상참작이 필요하지만 원정에서 기복이 심한 전자랜드의 고질병이 재발했던 경기 내용 이였다는 것은 피할수 없는 명백한 사실 이였던 경기. 인천전자랜드는 원정에서 4승8패를 기록했다.



coment : 생각할게 별로 없다

KGC홈에서의 7승2패 승률

최근의 연승가도

무시무시한 상승세
원정 승률도 좋지않은 전자랜드가 막을수 있을까?



최종픽 : KGC -7.5 핸디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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