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다나카, 10월 2일 BAL전 등판 의지… ERA왕 노린다

예빈등장        작성일 09-30        조회 5,707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노리고 있는 다나카 마사히로(28, 뉴욕 양키스)가 부상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다나카의 말을 인용해 현재 부상 상태와 향후 등판 계획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다나카는 30일 실시한 불펜 투구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또한 오는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반면 뉴욕 양키스는 아직 다나카의 선발 등판 여부를 확정짓지 않았다. 뉴욕 양키스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된 상황. 다나카를 무리시킬 이유가 없다.

앞서 다나카는 지난 22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시즌 14승을 챙겼지만, 경기 도중 팔뚝 부위를 다쳤다. 이는 팔꿈치 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나카는 이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지만, 한 이닝 동안 홈런 4방을 맞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부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투구가 어려웠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이후 뉴욕 양키스의 포스트시즌 진출 좌절과 맞물려 다나카가 남은 시즌에 더 이상 등판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하지만 다나카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시즌 성적은 31경기에서 199 2/3이닝을 던지며 14승 4패와 평균자책점 3.07 등이다.

마지막 경기에서 호투를 펼치며 승리를 챙긴다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200이닝 투구, 15승은 물론 평균자책점 타이틀 역시 노릴 수 있다. 선두와는 단 0.01 차이다.



댓글 0 개


게시판
[53495] 오승환 빼고 먼저 출항한 김인식호… WBC 타선은 ‘역대급’ 닭터엠 10-07 4855
[53494] 새축픽 소정영짱 10-07 4138
[53493] 믈브 배고플때는고기 10-07 4077
[53492] 오늘 월드컵예선 많이 있네요 쿠거대창 10-06 4320
[53491] ‘포지-범가너vs토르-세스페데스’ NLWC 선발라인업 발표 탄생 10-06 4455
[53490] 네셔널리그 잼나겠네요 예린 10-06 4224
[53489] 새축 참고 [2] 탄카드 10-06 4884
[53488] 제 나이 스물 여섯 열심히 모아온 700만원을 사다리로 날렸습니다. [4] 다폴맨 10-06 4432
[53487] 5명이 수술대로…부실 '시공', 사라지는 독수리들 난이 10-05 4769
[53486] 두산 KS 마무리, 구속보다 제구력이다 갤갤갤 10-05 4419
[53485] [AL WC] 김현수, 2번 좌익수 선발 출전 찰러리맨 10-05 4332
[53484] 새축 [2] 한단고기 10-05 4231
[53483] 토론토-볼티 답지점 [4] I파란꽃I 10-05 4160
[53482] '원조요정' SES, 14년만에 재결합 전격 결정 병치기 10-03 4277
[53481] 메이저리그 와카확정 로지텍 10-03 4197
[53480] 모비스 1순위 획득…이종현 선택하나?(종합) 프리허깅 10-03 4416
[53479] ‘허프 7승’ LG, 삼성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안느의귀환 10-03 4352
[53478] 오늘 하루종일 쓰나미네~~ [1] 답정너 10-03 4500
[53477] '계약만료' 앞둔 제라드, EPL 깜짝 복귀 고려c 여수사나이 10-02 4259
[53476] MLB.com "강정호 21홈런, 놀라운 숫자다" 능구렁이호이 10-02 4473
[53475] NC, 롯데전 14연승…롯데 4년 연속 PS 탈락 쁠뽈 10-02 4232
[53474] 세인트 피츠경기 잼나네요 아이유이글스 10-02 4398
[53473] 김현수, 4G 연속 안타…볼티모어는 양키스 꺾고 3연승 사일런트 10-01 5198
[53472] '12K 위력' 다르빗슈, 7승-ERA 3.41 시즌 피날레 스크방망이 10-01 4275
[53471] 스완지 아깝네요 포토제닉 10-01 4343
[53470] 국야 일야 아로와나 10-01 5020
[53469] KBO 상벌위원장 "테임즈 PS 1경기 정지는 정규시즌 10경기 이상이다" 없습니다 09-30 4656
[53468] '김광현 구원투입' SK, LG 꺾고 5강 희망 살려 무릉도원 09-30 4347
[53467] NYY 다나카, 10월 2일 BAL전 등판 의지… ERA왕 노린다 예빈등장 09-30 5708
[53466] 오늘 국야 우취 간다간다 뿅간다 09-30 4120
[53465] 국야 일야 갈갈이 09-30 4567
[53464] 김현수 9회 역전투런포 샤샤샤샷~~~~~~ [1] 판타지웜 09-29 4831
[53463] 정준영하차 ㅋㅋㅋㅋ 링쮸 09-29 4710
[53462] 배구 어때? [1] 대가리 09-29 4327
[53461] 바디 "아스널 제의 거절한 진짜 이유, 전술" 미친기타 09-28 4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