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인자 이인원, 검찰조사 앞두고 자살…"유서발견"
내여자를 찾아서 작성일 08-26 조회 8,594
유족 "어젯밤 9∼10시 운동한다며 나간 뒤 안돌아와"…차량에 유서
(양평=연합뉴스) 최해민 전성훈 기자 = 롯데그룹 2인자이자 신동빈 회장의 최측근인 이인원(69) 그룹 정책본부장(부회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현장 주변에서 발견된 이 부회장의 차량에선 유서가 발견돼 경찰이 자살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26일 오전 7시 10분께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산책로 한 가로수에 이 부회장이 넥타이와 스카프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운동 중이던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 옷 안에서 발견된 신분증으로 미뤄, 시신은 이 부회장으로 추정되나 경찰은 더 정확한 신원확인을 위해 지문을 분석하고 있다.
현장 인근에서 발견된 이 부회장 차 안에서는 유서가 나왔다.
경찰은 자살 동기를 밝히기 위해 유서 내용을 분석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이 부회장은 전날 오후 9시∼10시께 "운동하러 간다"며 외출했다가 귀가하지 않았다고 유족들은 전했다.
시신 발견 당시 이 부회장은 가로수에 넥타이와 스카프로 줄을 만들어 목을 맸으나, 줄이 끊어져 바닥에 누운 상태였다.
아직 이 부회장이 이 현장과 어떤 연고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부회장은 이날 소환된 황각규(62) 정책본부 운영실장(사장)과 함께 신 회장의 '가신그룹'으로 꼽힌다.
그룹의 컨트롤타워 격인 정책본부 수장으로, 총수 일가와 그룹 대소사는 물론 계열사 경영까지 총괄하는 위치에 있다.
앞서 롯데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이 부회장을 횡령·배임 등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었다.
| [53313] 새축픽 | 러브핑쿠 | 08-26 | 6238 |
| [53312] 롯데 2인자 이인원, 검찰조사 앞두고 자살…"유서발견" [1] | 내여자를 찾아서 | 08-26 | 8595 |
| [53311] KBO리그 극심한 타고투저, 미국·일본은 어떨까 | 곡괭이찜질 | 08-26 | 8005 |
| [53310] 다르빗슈, 프로 12년 만에 미일 첫 홈런 작렬 | Theleader | 08-26 | 6743 |
| [53309] 새축 | 오다리 | 08-26 | 6946 |
| [53308] 최정의 일발 결승타, W매치 3차전 전리품 수두룩 [3] | 10방구 | 08-26 | 8867 |
| [53307] 25일 잠실 두산-롯데전, 우천 노게임 [3] | 산호초 | 08-25 | 7246 |
| [53306] 오늘 믈브 | 스마트폰과부 | 08-25 | 6974 |
| [53305] 오늘 촉이 왔음 | 삐친개 | 08-25 | 6934 |
| [53304] ‘구원군’ 안치홍-김선빈을 기다리는 KIA | 인다크 | 08-25 | 7962 |
| [53303] [UCL 리뷰] '델프 결승골' 맨시티, 슈테아우어에 1-0 승… 본선 진출 | 등교패션 | 08-25 | 8560 |
| [53302] 美 MLB.com “박병호, 26일 오른쪽 손목 수술”… 시즌 아웃 [1] | 무지개빛 | 08-25 | 7904 |
| [53301] 신하균 김고은 열애 | 엘보우지역 | 08-24 | 6311 |
| [53300] 믈브픽 | 사랑마초 | 08-24 | 8745 |
| [53299] [UCL 리뷰] '2명 퇴장' 로마, 안방서 포르투에 0-3 굴욕 패...본선 좌절 (총합 1-4) | 토토왕국 | 08-24 | 7876 |
| [53298] '새 팀'된 FC서울과 산둥 루넝, ACL 8강에서 재회 | 침대위공주 | 08-24 | 9167 |
| [53297] [단독] 신하균♥김고은, 열애 2개월째 '특급 연상연하 커플' 탄생 [1] | 사일런트 | 08-24 | 8655 |
| [53296] 형들 보험칠까 말까 좀 봐줘 [3] | 퇴계르 | 08-24 | 7444 |
| [53295] 벳은 소신껏 그냥 좋아보여서 한개 올립니다 [1] | 찢을테다 | 08-24 | 7419 |
| [53294] 새축 ㅅㅅㅅ | 리를메지션 | 08-23 | 9980 |
| [53293] 전북 무 | 자축 | 08-23 | 7211 |
| [53292] "배우 엄태웅 마사지업소 여종업원 성폭행 혐의 피소"(종합) | 미장미 | 08-23 | 7383 |
| [53291] [인터뷰] 이대호 "자신감 찾는게 목표. 딱 10일만 갔다오라 했다" | 이건머니 | 08-23 | 8201 |
| [53290] 아침 믈브경기 | 빅데이터 | 08-23 | 8418 |
| [53289] ‘한화 1순위’ 김진영 “김성근 감독님 코칭 기대” [3] | 진행 | 08-23 | 7253 |
| [53288] 08 22 새축 | 디스 | 08-22 | 6323 |
| [53287] 이대호 트리플A 2경기 만에 솔로 홈런 폭발 | 슈퍼맨 | 08-22 | 8962 |
| [53286] 올림픽 폐막 [2] | 엠비씨배팅방송 | 08-22 | 6692 |
| [53285] '만루포' 한화 김태균, 쐐기 박는 4번타자의 정석 [3] | 흡령 | 08-22 | 8006 |
| [53284] 새벽믈브 | 러블리 | 08-22 | 7230 |
| [53283] 1시 브라질-이태리 | 토그자으 | 08-22 | 6352 |
| [53282] 디아즈 대 맥그리거 | 바람의시버인 | 08-21 | 7116 |
| [53281] 연제 안타깝네요 | 모구리 | 08-21 | 7428 |
| [53280] '개최국' 브라질, 120년 올림픽 역사상 첫 金 | 끝이보이네 | 08-21 | 8419 |
| [53279] [리우]'올림픽 金!' 박인비, 무려 116년을 기다린 '여제의 즉위식' [4] | 킨트 | 08-21 | 8442 |
댓글 1 개
얼마나 뒤가 구리길래~자살까지 했는지 쯧쯧...
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