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코디 폰세 KBO 개막 선발 최다연승 15연승 신기록, 김경문 감독 통산 1000승 달성
스카이 작성일 08-13 조회 276
6회초 무사 2루 위기를 KKK로 탈출, 23경기만에 200K를 달성하면서(영상 6분 30초) KBO 역대 최소경기 200K 달성에 성공한 한화의 선발 코디 폰세. 7이닝 무실점
폰세가 일요일에도 등판해야함에도 불구하고 109구를 던져가며 7이닝 9K 무실점의 역투를 보여줬고, 선발투수 감보아가 6이닝 5K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 롯데를 상대로 한화가 승리를 거두며 폰세의 KBO 개막 선발 최다연승 15연승 신기록, 그리고 김경문 감독의 통산 1000승이 달성되었네요. KBO 감독 사상 3번째라고 합니다.
대기록의 달성은 충분히 축하받을 일인데... 두 팀 모두 상당히 고민이 클 듯 싶습니다. 한화는 상대가 롯데의 에이스 감보아 선수이긴 했지만 타선이 제때에 추가점을 내지 못하고 끝까지 힘든 경기를 펼쳐야했고, 폰세가 7이닝을 먹어줬음에도 불구하고 불펜이 그간 접전경기들을 막아오며 고생한 가운데 여름을 맞이해서 그런지 오늘도 아슬아슬하게 8,9회를 막아야했네요. 그나마 지난주말 푹 쉰 한승혁선수가 2아웃을 잡았지만 1,2루를 허용했고... 김범수선수가 볼넷을 허용해서 결국 김서현선수가 또 4아웃 세이브를 하러 나오고.... 진짜 8회초 레이예스 선수 2사만루 먹힌 타구도 아슬아슬했지만 (리베라토 선수가 잘 잡았죠), 9회초 무사 1루 노진혁 선수 타구는 정말 최소 2루타인줄 알았는데 문현빈선수가 큰 수비를 해냈습니다.
롯데는 주장 전준우선수의 햄스트링 부상 이후 확 식어버린 타선이 오늘도 깨어나지 못했네요. 오늘은 상대가 KBO 최고 투수이긴 했습니다만 지난주말 대체 선발 2명이 등판한 SSG에게 2경기동안 1득점에 그쳤고요. (물론 SSG의 대체 선발 경기 승률이 1위고 불펜투수진이 최강급인걸 생각해야겠지만....) 내일은 롯데전 극강인 와이스 선수가 등판할 예정이라 롯데에게 계속 험난한 일정이 이어지는데, 여기서 롯데의 대체 외인투수 벨라스케즈 선수가 등판하네요. 두 팀 모두 내일 어떤 경기를 펼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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