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 흑백요리사 마지막까지 보고 난 후 감상..
애틀란타 작성일 10-08 조회 491
1~4화 와 긴장감 뭐야 미쳤다..
뒤로 갈수록 흠?? 하더니 8화부터 좀 별로였고 준결승 무한 두부 지옥에서 또 와! 미친 하다가
오히려 결승전은 좀 김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크크
개인적인 감상인데 비빔밥부터 음식에 서사를 입히는 능력은 에드워드 리가 압권인 것 같아요..
(작가도 하신다고 하셨나 그래서 그런가..)
뭐 애초에 요리 실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무한 두부 지옥에서 트리플 스타와..
진짜 쩔었습니다..
파이널 남은 떡볶이 세 개의 여운까지..크크
우승은 나폴리지만 제가 출연자 한 명의 식당을 무조건 갈 수 있다고 한다면 무조건 에드워드 리가 있는곳을 가볼것같네요..
뭐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11vs11, 4vs4, 1vs1 동수로 딱딱 떨어지게 만 든거나
CU에서 빠르게 디저트가 나 온거나 이런 걸 보면 어느 정도 예능으로 접근해야겠지만..
한편으로 준결승에서 요리 쥐어짜내는 모습 보면서 감탄이 나오던데..
(시즌2가 나온다면..)좀 보완해서 이런 요소들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중간중간 좀 짜치는 부분들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다른 피지알러 분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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