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태환 골프장 골프공 치상혐의 형사및 민사1심결과
벌고쓰자 작성일 09-30 조회 504
요약:
박태환이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다 티샷을 했는데 컨트롤 미스로
공이 옆홀로 가버렸고 옆홀에서 치던 사람의 안구와 머리부분에 맞음
이 사고로 피해자는 망막 내부가 찢어지는(망막열공) 상처를 입어 현재까지 시력 저하 등 후유증에 시달림
이로인해 사고 직후 피해자는 박태환을 형사 고소하고 2023년 4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
박태환은 사건 초기 동반자를 가해자로 내세우고 자신은 잘못이 없는 양 행동했음이 밝혀졌고
박태환 소속사 관계자는 "피해 보상 등 금전적 요구에 대해서는
법원 판단 후에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현재는 할 말이 없다"고 밝혔음
박태환의 피해자에 대한 사과나 연락은 일체 없었음
형사 : 고소인의 재정신청을 기각하여 불기소처분으로 형사사건은 종결
민사(1심) : 제1심 재판부는 원고 전부 패소 판결을 내리면서
골프 초보자에게 흔한 실수이고 잘못이 있다면 골프장 책임이라고 판결
판사는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 행동이긴 하지만 도덕적 비판은 받아야 할 부분이라며 꾸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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