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 아리에타, 개막 5연승..사이영상 2연패 향해 순항

카이제        작성일 04-29        조회 6,226     

아리에타가 5승째를 거뒀다.

시카고 컵스는 4월 2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컵스는 타선이 경기 초반 밀워키 마운드를 무너뜨려 손쉬운 7-2 승리를 거뒀다.

선발등판한 제이크 아리에타(컵스)는 5이닝 동안 3피안타 4볼넷으로 다소 제구가 흔들렸지만 1실점에 그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5회초 알렉스 프레슬리에게 맞은 적시 2루타가 유일한 실점이었다. 평균자책점이 1.00으로 다소 상승한 아리에타는 개막 5연승을 질주하며 사이영상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컵스 타선에서는 벤 조브리스트가 멀티히트와 2타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포수 데이빗 로스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앤서니 리조는 볼넷을 3개나 얻어냈다.

반면 밀워키는 투수진이 볼넷 13개를 허용하며 자멸했다. 선발등판한 타일러 영맨은 3.2이닝만에 5실점하며 무너졌다.

한편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컵스는 승률 0.762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지켰다.(사진=제이크 아리에타)



댓글 0 개


게시판
[52497] 오늘 국야 배곱하 05-04 6065
[52496] KBO 1차 도핑테스트 결과 '전원 음성 판정' 무빙달이 05-04 6330
[52495] '첼시부임' 콩테, 이과인 영입 확신...이적료 755억 니베아 05-04 7406
[52494] 포르투갈 감독, "호날두 상태, 걱정할 수준 아니다" 차궐남 05-04 6696
[52493] 오승환, PHI전 1이닝 퍼펙트.. 2G만에 무실점-ERA 1.84 펫탄탄 05-04 8198
[52492] 밴덴헐크, 4실점 패전 모면...13연승 기록 유지 아빌론 05-04 6585
[52491] [오!쎈人]이닝이터+최소실점…되찾은 '헥터 본색' 민철 05-04 8406
[52490] 무슨 바람이 태풍온것도 아닌데 이리부냐;; 짱구 05-03 6588
[52489] 토트넘 youtube 05-03 6326
[52488] 새축픽 갸인님이시다 05-03 7473
[52487] 여자육상 이건 먼가요 ㅎㅎ [2] 버치 05-03 6429
[52486] 새축 환사 05-02 5506
[52485] 번리 vs 퀸즈파크레인저스 더블 05-02 7027
[52484] <여자농구> WKBL, 내년부터 외국인선수 재계약 가능 Ascendant 05-02 7011
[52483] [오피셜] 바디, FWA 올해의 선수로 선정...레스터 겹경사 꽃뮈냠퇀생 05-02 7306
[52482] '무릎 부상' 스테픈 커리, PO 2R 3차전 복귀 가능성 시사 마포대구 05-02 6467
[52481] 오승환, 5G만에 실점 ‘0.2이닝 1실점’..ERA 1.98 부끄맘 05-02 6743
[52480] ‘첫 적시타’ 박병호, ‘해결사’ 본능이 살아났다 여자친구 05-02 7280
[52479] [현장 인터뷰] `14K 완봉` 커쇼 "오늘은 이겨야 했다" 토토전설 05-02 6464
[52478] 한화 역전극, 시작은 정우람 7회 투입 쭌뚜루 05-02 7848
[52477] [오늘의 NBA] (5/1) SAS, 압도적인 승리를 수확하다 용병 05-02 6927
[52476] 도박스캔들 윤-안 없었다면 삼성 순위는? 짱구아빠 05-01 8041
[52475] 박병호 짐머맨 상대 6호포 작렬, MIN 3연패(종합) 여름암내 05-01 8450
[52474] 김현수, 데뷔 첫 3안타 폭발…5타석 연속 안타, 타율 0.643(3보) 곡괭이찜질 05-01 7700
[52473] "4월은 5할만" NC, 투타 조화 속에 5월부터 올라간다 김상민님이시다 05-01 6856
[52472] 2016-2017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트라이아웃, 대망의 드래프트 스크방망이 05-01 6506
[52471] 집념의 오재원, 14구 투런포로 2실책 악몽탈출 6969싸 05-01 7116
[52470] 내일을 잊은 한화, 필승조 3연투도 헛심 05-01 7759
[52469] ‘우규민 언제 나오나?’ 베일에 가려진 LG 선발진 쪼롱쪼롱 04-30 7148
[52468] 부활한 ‘마리한화’, 롱런 위한 2가지 과제 우동 04-30 10548
[52467] KIA, 1승보다 소중했던 마운드 활로 발견 헬프녀 04-30 6500
[52466] ‘무심(無心)’ 슬럼프 빠진 박해민 향한 류중일 감독의 조언 나옹냐사 04-30 6013
[52465] MIA 디 고든, PED 양성반응으로 80G 출전정지 징계 접다 04-30 6371
[52464] 파리생제르망 킹왕짱ㅇㅋ 04-30 7129
[52463] 새축 허리헐헐 04-29 6864